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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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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남 댓글 1건 조회 2,651회 작성일 20-03-1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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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수액  먹었시야!


  꼭 요맘때믄  설악산인가  울릉도인가  그 고로쇠나무 수액을

갖다주는 이가 있서가  무겄는디  어릴때는 단맛이 싨었는디

남동생이 누부야 무그라고  12통 시켰다네야


누부야 아프지말고  건강히 쳐싸돌아 댕기라고  ㅋㅋ

누부야가 울집 기둥이니께 힘내부러! 함서  시켰는디?


오늘이 마침 화이트데이라고  작은케익도 하나 사갖고 왔시야

동생네 댁이랑 다들 믁간통가서 돌위에 자빠지가 굽다 왔는디

게운하고 좋으네


하튼가네 그동안 못싸지른거  겁내 돌아쳐다녔네

아 속네라!!!


추천1

댓글목록

김정남 작성일

고로쇠  달래수액  좋아하딜 마르야
나무 아파 ㅠㅠ 난 줘서 묵는겨
사묵진말자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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