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사람들
작성일 20-08-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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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팅과눈팅사이 조회 1,785회 댓글 14건본문
비가 오기는 올텐데
지금 올까 나중에 올까 고민중인 것 같은데..
이런 날은 미리 헤롱이 최고~~
참 많이도 가버렸고 많이도 보냈다.
대부분 사전 예고도 없이 어느날 갑자기...
어린 나이(?)에는 사진 앞에서
개식히~... 하며 술이나 퍼묵었고
젊은 날에는 역시 사진 앞에서
뭐가 급하다고 그리 빨리 가냐고 술이나 퍼묵었고
불혹이 넘은 날에는 마찬가지로 사진 앞에서
내 돈 떼먹고 잘사냐 보자 하면서 술이나 퍼묵었고
지천명이 넘어 갈쯤에는 또 사진 앞에서
좋은 자리 잡고 기다리게나 하면서 술이나 퍼묵었고
지금은 사진을 등지고 앉아
하늘로 가면 초청장이나 하나 보내주게나 한다.
난 하늘은 언감생심 무조건 땅속이라..
그런데
그렇게 간 사람들은
언제든지 보고 싶을때 마음속에서 보면 되지만
떠나 간 사람들은?
첫사랑 수니
사랑인지도 몰랐던 여니
날 외롭게 한 서니
고독감에 쌓이게 한 경이
허무감을 느끼게 한 정이
아쉬움을 남겨준 유니
의문점만 남긴 히니
말 없이 가버린 미니
그리고....
모두들 잘 살고 있겠지....
마시 갔네....
갑자기 생각이 나는 걸 보니...
어?.....
추천5
댓글목록
작성일
아~낵아야두 눙알 사이님 글 일그니 개~슬포 워떠카지 낮술이나 마시까나,,,,
어제도 완죤히 꽐라 됐는데,,,휴~
그런데 그리미 너무 조타
눙알님 좋은 하루 보내삼
작성일
오늘 회상의 날 이신가 봐요 ^^
대부분의 여자들은
특히 만날때 최선을 다한 여자들은
그리움(보고픔)이 거의 안남는다고 해요
현재의 사랑에 다시 집중 한다네요
작성일
보고 싶다...그립다... 그런 감정을 느껴본 지가 언제인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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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때리세요..
내 콜 번호?
010-7942-5225 =>해석하면 진짜 알려줌...ㅋ
작성일
아~낵아야두 눙알 사이님 글 일그니 개~슬포 워떠카지 낮술이나 마시까나,,,,
어제도 완죤히 꽐라 됐는데,,,휴~
그런데 그리미 너무 조타
눙알님 좋은 하루 보내삼
작성일
지금은 낮술이 아니라.... 앗! 아직 6시전이구나... 그럼 낮술...ㅋ
향기님도 남은 낮시간 좋은 술로 보내시기를..
어떤 술이 좋은 술이냐고요? 구주요...ㅋ
작성일
오늘 회상의 날 이신가 봐요 ^^
대부분의 여자들은
특히 만날때 최선을 다한 여자들은
그리움(보고픔)이 거의 안남는다고 해요
현재의 사랑에 다시 집중 한다네요
작성일
회상의 날이라기보다는
날씨도 점점 마시 갈 것 같고 또 어떤 일이 연관되다보니...
여자분들은 그런가요?
남자들은 그런 것과 상관 없이 생각 나는데...
물론 현재의 사랑이 없는 경우와 또 현재의 사랑 몰래 혼자.,.ㅋ
가만... 그럼 저중에 최선을 다한 여자가 몇 명?...곰곰...
작성일
아득한 느낌의 사진 참 훌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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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건만 주시면 저작권 양도 해드립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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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그랬구나 숙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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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랏만에 연락을 하니
연락을 안받은 숙이씨 인가요? ㅋㅋ
작성일
자취를 감춰 버렸죠
그 후 내 지난 5 년은 지옥이어써요
작성일
이별의 말도 없이
자취를 감추는건 좀...아니죠...
숙히씨에게 사또님이 뭘 잘못 했는지
기회됨 썰을 풀어보세요 ^^
작성일
유부녀 여꺼떵여
뭐 이해는 함
작성일
변사또에게는 향자도 그런 것 같은디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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