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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을 해봤지만

작성일 20-09-12 11:30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로우파이 조회 2,668회 댓글 29건

본문

이렇게 적는 사람은 매우 용감하다.





섬이든 원나잇이든

긍극의 도착지는 정해져 있다.


성을 향유해도 좋다는, 약정된 나이가 되면

성인이라 부르고 당연히 행위는 타자가

일해라절해라 이기올타 저기올타 말하는 건

잔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향유와 더불어 일정한 책임의 무게를

짊어지는 건 필수기도 하고.


원초적 3욕구를 말이나 규범으로

제압하기란 매우 지난하고도

무력함의 벽에 봉착하는 것이다.


아주 쉽게도

이성과 본능을 대립적 혹은

대척점에 놓인 단어처럼 논하곤 하지마는

이성이란 결코 본능과 대결할 깜조차 못되는 거다.


다만 이성과 율법은

인간이 밤낮마다?거시기허고 워나기 번성허구 이래설랑은............................

마냥 본능대로 놔두다가는 

살인과 상해로 일상다반사가 되는 걸

막을 기본적 도구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초라하지.


앤한테두 말했지마는...

토굴 속에서 면벽수도하는 수도자도

최소한 곡기는 이어야 하며

암매두 바닥은 흥건할찌두..으음.미끈둥?

(이색히가 도따끄래떠뉘 ..또?)


섬이든 원나잇이든...

결국은 서로에게 뭔가 하나라도 끌리는 구석이 없다며는

이뤄지지 않는다.


항상...

일해라 절해라,하지 마라 허지마라,

바르게 살좌...설레발은 모두 공허한 것이고

무의미하다.


다만.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지 말찌어다.

눈만 뜨면 구박인 속세의 지혹에서

혹시라도...내 사랑 하나 건지지 못하고

골로 갈 수도 있으니까 말이지...


암튼...

섬이든 원나잇이든

좋은 사람하구 함께 하는

행운을 빌어주묘.





 



추천11

댓글목록

best 공룡
작성일

일탈하며 난잡하게 살든, 한사람에게 충실한 멋진 삶 살든
각자 알아서 할일 이란 말엔 동의 합네다.
사랑 강조하는건 이해해도, 원나잇을 사랑과 연결하면 억지 요설임돠.
원나잇 해봤다고 말하는 뻔뻔함을 용기 라고 착각할 회원도
없을 겁니다.?ㅋ

클럽서 부킹해 춤추고 술마시고 놀았으면 된거지
겨우 몇시간 논 이성과 ㅁㅌ 까지 가는 난잡한 아가들도
일상서 원나잇 상대 마주칠까봐 연락처 교환 안한다는데 그게 사랑?
갸들도 원나잇을 ''챙피한 미친짓'' 이라고 말한답니다

아래 손달님과 별당님도 원나잇 반대를 우회적으로 표현했고.
사또님과 강나루님은 직설적으로 반대하고 .

좋아요 11
best 호랑사또
작성일

이 글의 추는 대부분 현실에 만족못하는
사람들이 했을것 같아요

말꼬릴 잡아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되냐 사또야 물으신다면
이렇게 답 할께요

그걸 참아내고
이뤄내는 사람들이
올바른 자식들을 만들어 내더만요

좋아요 10
best 별당옆사랑채
작성일

원나잇 임무 아닌건 분명해욧~!!ㅋㅋ

거의 대부분의 여자들은
사랑하는 남자와만 그러자나요~~
만나서 하루만에 사랑에 빠지는건 불가능 ~

그러므로 원나잇 하는 여자들은
'남장 여자'가 아닐까요~? ㅋㅋ

좋아요 9
best 공룡
작성일

별당님 옳은 말씀입니다.
첫눈에 강한 호감 생겨도 그걸 사랑이라 믿는 바보는 남성 중에도 없습니다.ㅋ
''여장 남자'' 쓰려다가 혼동? 하십니다.? ^^

좋아요 9
best 손톱달
작성일

젝아 낯가리를 좀 하는 편인데
더구나 거시기 가리기는 더 심할거
아니냔 말이에요
안해본 경험이 아닌 못해본 경험이 될듯하구
그래요
아 몰랑 십구금 댓이네ㅋ

좋아요 8
공룡
작성일

일탈하며 난잡하게 살든, 한사람에게 충실한 멋진 삶 살든
각자 알아서 할일 이란 말엔 동의 합네다.
사랑 강조하는건 이해해도, 원나잇을 사랑과 연결하면 억지 요설임돠.
원나잇 해봤다고 말하는 뻔뻔함을 용기 라고 착각할 회원도
없을 겁니다.?ㅋ

클럽서 부킹해 춤추고 술마시고 놀았으면 된거지
겨우 몇시간 논 이성과 ㅁㅌ 까지 가는 난잡한 아가들도
일상서 원나잇 상대 마주칠까봐 연락처 교환 안한다는데 그게 사랑?
갸들도 원나잇을 ''챙피한 미친짓'' 이라고 말한답니다

아래 손달님과 별당님도 원나잇 반대를 우회적으로 표현했고.
사또님과 강나루님은 직설적으로 반대하고 .

좋아요 11
호랑사또
작성일

이 글의 추는 대부분 현실에 만족못하는
사람들이 했을것 같아요

말꼬릴 잡아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되냐 사또야 물으신다면
이렇게 답 할께요

그걸 참아내고
이뤄내는 사람들이
올바른 자식들을 만들어 내더만요

좋아요 10
강나루
작성일

원나잇이고 나발이고
사랑이고 간에
따악~~~애이즈나 걸려라 ㅋㅋㅋ

좋아요 2
오롯이
작성일

내 사랑 하나 건지지 못하고 골로 간다
이거이 참 슬픈 말이네요 ㅠ.ㅠ

좋아요 6
로우파이
작성일

공감하면서...................같이 슬퍼하기로 해요.^^*오롯이님...ㅋ

좋아요 0
손톱달
작성일

젝아 낯가리를 좀 하는 편인데
더구나 거시기 가리기는 더 심할거
아니냔 말이에요
안해본 경험이 아닌 못해본 경험이 될듯하구
그래요
아 몰랑 십구금 댓이네ㅋ

좋아요 8
로우파이
작성일

ㅋ어쩜 이리두.....................!
낯가림두?.................................우린 왜 비슷한 코드를...와우~!!^^*

좋아요 1
손톱달
작성일

천생연분같쥬?
로우손달ㅋ

좋아요 1
로우파이
작성일

올치올치!ㅋ
손달로우.
맛점?

좋아요 0
손톱달
작성일

아점 맛점

좋아요 1
아무개
작성일

글쵸,
저마다의 생이 있는걸요.
감당할 수 있는,
감당해야하는
그 만큼.
해피위키앤~~

좋아요 2
로우파이
작성일

아아...............열정적이신 아무개님...!
꼭 도마타세여! 아무와 개님 사이를 정신차려서 꼬옥~붙여 써얄듯...!

좋아요 0
별당옆사랑채
작성일

제목을 보니~
옛날에 봤던 '세븐데이 세븐나잇'이란
영화 제목 생각나요~
이젠 스토리가 기억 안나는 영화인데~

예능 '나혼자 산다' 중 '시언스쿨'편 보는데
뉴얼 '방성훈'이 참 잘생겼네요~
수영도 너무 잘하고~~

좋아요 5
로우파이
작성일

7일낮 7일밤을...........내내??@,@~~

요즘 젊은이들은 거의 다 잘생겼더군요.

좋아요 1
별당옆사랑채
작성일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과 관련된 ~
액션 영화 였던거 같아요~~ㅋㅋ

요즘 남자 아이돌이 코나 눈수술을 많이 하고
화장도 너무 많이 하던데요~
저 배우는 건들지 않은 얼굴 이네요~~

좋아요 4
로우파이
작성일

ㅋ그 임무가 모냐구엿~!!!

미성형아이돌인가봐여.그칭구가?

좋아요 0
별당옆사랑채
작성일

원나잇 임무 아닌건 분명해욧~!!ㅋㅋ

거의 대부분의 여자들은
사랑하는 남자와만 그러자나요~~
만나서 하루만에 사랑에 빠지는건 불가능 ~

그러므로 원나잇 하는 여자들은
'남장 여자'가 아닐까요~? ㅋㅋ

좋아요 9
로우파이
작성일

ㅋ으음....또 하나의 화두를 던지시네여...ㅋ
만나자마자 사랑에 빠질 수 있나...?

좋아요 0
공룡
작성일

별당님 옳은 말씀입니다.
첫눈에 강한 호감 생겨도 그걸 사랑이라 믿는 바보는 남성 중에도 없습니다.ㅋ
''여장 남자'' 쓰려다가 혼동? 하십니다.? ^^

좋아요 9
오롯이
작성일

저도 방성훈 좋아해요 ♥
신규라 멋모르구 뽕잎을 샀는데
사랑채님이랑 같은 거네요
먼저 하셨을 텐데 죄송해요...

좋아요 1
별당옆사랑채
작성일

아~ 방성훈도 좋아하시고
초록잎 동지인 반가운 오롯님~^^

1500  2000 뽕 중에 이쁜 닉콘 많던데~
대부분 팔리고 남은게 없어서
저도 이걸로 골랐어요~

전혀 미안해 할 이유가 없으심~^^

좋아요 2
왕돌짬
작성일

원나잇 이라는게
한번도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하는  사람은 없다는 그거쥬?

나는 원나잇 보다
나인하프 위크 가 좋더라는..ㅎ

좋아요 2
로우파이
작성일

도마는 완성하셨나여?사진을 올려보시지요....
죄다들 기대가 많으신 거 같죠?

좋아요 0
왕돌짬
작성일

도마는 15일  점심시간쯤
1.2.3등 세분께 드릴거
완성품 사진 올릴 예정이고

나머지 3개는 19일까지
완성예정입니다.

빵칼세트. 비녀는  완성되었습니다.

좋아요 0
로우파이
작성일

아,수고가 많으시구...............!!ㅋ

좋아요 0
왕돌짬
작성일

순위권 안에 드시길 바랍니다.
김칫국 드링킹 말씀하신거
유효하신건가요? ㅎㅎ

좋아요 0
로우파이
작성일

네,도마 무용론...맞습니다.
앤은 무슨 요리든지,
언제나 다 저작한 후에 나에게 줍니다.
입만 벌리면 댄담미닷......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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