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금토일
작성일 21-02-1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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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1,608회
댓글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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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연가 내고 쭉 5일 쉬다가
오늘 출근 했더니 하루종일 바쁘고 정신 없었다.
모처럼 빡시게 일했더니 성취감도 느끼고 희열감마저 든 하루였다.
아침엔 정말 출근하기가 귀찮아서 밍그적 거리다가 9시 5분 전에 겨우 도착.
칼퇴하고
컴에 볼 게 있어 들어왔다가 끄기 전 모처럼 들러본다.
요즘은
해가 바뀌어도 감흥이 없고
나이 한 살 먹어도 느낌이 없다.
다만 오늘 퇴근하면서 해가 길어졌구나 실감한 정도.
하루 건강하게 잘 살아내면 감사한 나이가 된 듯하다.
도래하는 사월 팔일이면 계약종료일인데
요즘 일 저지른 게 있어서 다시 일자리를 알아봐야하나 딜레마인 생각들로 보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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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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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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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에 정어리 나눔했다. 18년에 분양 받아 살던 새집을 똥값에 팔았더니 그집이 10억 돼서 요즘 화병이 오려고해서 여기저기 19군데 추첨제를 질렀더니 엉뚱한데 당첨이 됐다야. 투과지역이고 저층에 속하고 분양가도 세고해서 고민인데 계약하면 나혼자 가서 살아야해. 집값이 나를 미치게하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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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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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과 극과극... 설마 되겠어하고 넣었더니 돼버리넹. 되라는 입지 좋은 곳은 다 나가리 되고...이게 뭔 시추에이션이라니....살다살다 알지도 못하는 곳에 가서 살게 됐다야. 담주 계약하러 가는데 영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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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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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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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알려줘 보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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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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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라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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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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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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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졸혼이여...입주하려면 아직 3년 넘게 남았으....2024년 환갑즈음에 홀로아리랑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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