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글이를
작성일 19-04-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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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1,942회 댓글 8건본문
해서 점심을 먹었는데
우와~ 진짜 맛있다
사실 첨 해 봤는데 맛있어서 자꾸만 손 아니 수저가 가더라는ㅋㅋ
묵은지들 있죠??
삼겹이나 목살도 좋고 가급적이면 기름이 덜 한
부위로 얇게 썰고,
김치도 고기랑 비슷한 양으로 좀 가늘게 썰고
거기다,
고추장 1이면, 간장3정도?로 간이되게,고춧가루 취향대로
다진마늘, 매실액 조금, 맛술도 조금
요렇게 냄비에다 주물러 좀 재워뒀다가
불에 올려서 볶다가 육수 있으면 자작하게 부어서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 요기서 양파,파,청량고추
요렇게 넣고, 거의 국물 조금만 남게 졸여서
식탁위에 냄비째 척~~!!놓고 먹음
밥이 어느새 없어지더라는!!
후추랑 단 맛은 취향껏...
두루치기보다 국물이 자작하게 있어서
내 입맛엔 good~!^^
재료들이 잘 익어야 깊은 맛이 있음,
약불에서 좀 졸였음둥
근데
나만 처음인가??
육류는 구워서만 먹어서
찌개나 이런건 잘 모담ㅎㅎ
제가 누군지 궁금하죠??
궁금하면 500뽕!!ㅋㅋ
점심들은 드셨을 테고
저녁에 땡기면 도전!!
그럼 이만 총총....^^
추천2
댓글목록
마담뺑덕
작성일
입에 좀 안맞아도
슴슴한 메뉴를 주로 만들려고 하는데 ~
입에 쩍 붓는 짜글이
내일 만들어 먹어야 겠네유~~~^^
글쓴이
작성일
맛있다니까요ㅋㅋ
나 입 까탈스럼 ㅎ
작성일
와 짜글이 맛나죠..
짜끌짜글 쫄여서 밥위에 한숟가락
짜글이가 근데 충청도 음식인가요?
얼마전에 티비프로에서봤는데 목살을 살짝 구워서 거기에 깍두기를 넣고 짜작짜작하게 끓이더라고요
먹고싶네요 ㅠ
글쓴이
작성일
깍두기요??
담엔 그걸로 도전!!!ㅋㅋ
작성일
와....군침 고입니다
된장 짜글이도 맛나고 빨간 짜글이랑돼지고기도 맛나요 ~~
경기도 어디 돼지집이란곳에서 무심한듯깊은 돼지김치짜글이를
먹었던 기억있어요 좀 특이한 짜글~
물에빠진 고기 안드시는분 더러 봤습니다
ㅎㅎㅎ저녁에도 남은 짜글이 데워 맛나게 드십시오 ~~^^
글쓴이
작성일
다 무거 버렸어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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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
작성일
헉.. 남은 짜글이에 물 좀만 더넣고 라면사리 넣으면 쥐기는데 ㅠ
담부턴 그리 해보십시오 ^^
글쓴이
작성일
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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