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목항(세월호)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현재 접속자 수 : 197명

자유게시판

팽목항(세월호)

작성일 21-04-16 15:45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호랑사또 조회 1,675회 댓글 2건

본문

11883b878a59887935e524d04e4e26b6_1618555513_3615.jpg
그 날, 이 한 장의 사진.   

팽목항 게시판 앞에서 수학여행 떠난 아이의 이름을 찾다가 털썩 주저앉아 머리를 감싸고 울음을 터뜨린 아빠와 그 아빠의 어깨에 손을 얹고 어찌할 바를 몰라 하던 어린 여동생. 


언니였을까, 오빠였을까. 캄캄한 바다 속에 갇힌 그 아이도 애타게 아빠를 찾았겠지. 어린 동생은 또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



펌.




추천12

댓글목록

노을
작성일

7년이 지났지만 다시봐도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ㅠㅠㅠ

좋아요 0
호랑사또
작성일

그렇죠?
노을님도 선 한 사람..

좋아요 0
전체 13,590건 461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