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두 개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참외 두 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3건 조회 1,796회 작성일 21-04-18 20:49

본문

7.900원에 두 개 사왔다. 

참외향에 은근히 홀려서.

숙성된 향기가 진하다.


참외는 안 좋아하는 과일이다.

껍질을 깍고 씨를 발라서 먹는게

귀찮아서.


꼭지가 까만색으로 변한 것이

후숙된 참외다. 당도는 대충

입맛으로 느끼기에 12브릭스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성주참외다.

참외철이 되면 개도 만원짜리

물고 다닌다는 한철 장사다.


성주의 전설이다.


분칠한 다방레지가 웃음을 팔고

TIP을 챙기고.  메뚜기도 한철 장사듯.

그런 풍조가 있다.


친구가 이 업계에 종사하여 

내력은 좀 아는 편이다. 코스닥 기업 식품

구매담당이었다.


복마전이 있는데 그건 여기서

할 얘기가 아니고. 농민들 등쳐먹는ᆢ


참외가 제대로 맛이 들었다.


과도로 깍다가 껍질이 두꺼워

식칼로 깎아서 먹는다.


맛 좋다!


씨도 적다.

발라내지 않고 먹을만하다.


솔솔나는 참외향이 좋다^

추천2

댓글목록

이쁜달 작성일

하우스 참외라 고를거도 없이 다 맛있어
너머 비싸서 글치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미찻시야? 참외두개를 8천논주고사고?

흐미 난 내입에 드가는건 싼거 사야
돈애끼라마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맛은 좋았어. 참외향이 솔솔나는데 그 유혹에 어떻게 안 넘가나^

좋아요 0
Total 13,487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익명 12563 11 02-12
13486 머레보 38 0 11:51
13485
여러분 댓글8
야한달 390 11 04-26
13484 청심 179 7 04-26
13483 김산 263 2 04-26
13482 야한달 272 13 04-25
13481 청심 253 6 04-25
13480 西施渦沈魚 359 3 04-25
13479 김산 328 2 04-25
13478
지라라라 댓글3
야한달 317 15 04-25
13477
댓글4
봄사랑 402 1 04-24
13476 청심 185 7 04-24
13475 청심 351 10 04-24
13474
어제 댓글5
야한달 338 13 04-23
13473 호랑사또 361 7 04-2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286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