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비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밤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가본도 댓글 3건 조회 1,661회 작성일 21-05-15 20:27

본문

비가 흥얼흥얼 내리고 있다.

노안에 고도근시면서 길치지만  빗속을 뚫고 40키로 거리를 왔다.

보고 싶어서 가만 있을 수가 없었다.


선팅 진한거로 바꾸라니까잉.

선팅 찐한 차는 차에서 그럴라고 그런거 같애서...

에유 개눈엔 개만 보..

닥쵸.


무지막지하게 그사람의 입술을 덮쳐 누른 것은 

뚜레주르 치즈스틱빵.

두 봉다리 사서 세개 먹고 한개 남은 거.

보고 싶어서 저녁먹을 시간도 없었다.


차창에 어린 빗물이 선팅 농도를 돕고 있다.

안심한 그사람은 웃통을 제끼고 달려 들었다.

가만히 내버려 둘 수 밖에 없다.


호색한이면서 젠틀한 나는 

늘 이 기질과 성격 사이에서 갈등한다.


우린 둘 다 담배를 안펴서

 이렇게 비오는 날 창문을 안내려도 좋구나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추천2

댓글목록

best 이쁜달 작성일

호색한이 되느냐 잰틀맨이 되느냐는
오로지 대상이 끌어낼 몫이네요ㅋ

마구 마구 야해져랏
그 여자여ㅋ

좋아요 2
이쁜달 작성일

호색한이 되느냐 잰틀맨이 되느냐는
오로지 대상이 끌어낼 몫이네요ㅋ

마구 마구 야해져랏
그 여자여ㅋ

좋아요 2
바가본도 작성일

소설입니다

좋아요 0
이쁜달 작성일

그니까 더욱더 야해져야죠ㅋ

좋아요 0
Total 13,591건 73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641
. 댓글4
목련 1567 2 04-04
2640 타불라라사 1791 2 04-04
2639 타불라라사 1800 2 04-05
2638 타불라라사 1646 2 04-05
2637 하동 1689 2 04-06
2636 타불라라사 1594 2 04-08
2635
불행은 ᆢ 댓글1
타불라라사 1582 2 04-08
2634 타불라라사 1572 2 04-08
2633
박막례 댓글4
나빵썸녀패닝 1634 2 04-10
2632 타불라라사 1753 2 04-12
2631 대머리골초치질오팀장 10204 2 04-12
2630
솔직히 댓글3
목련 1695 2 04-13
2629 보이는사랑 1620 2 04-13
2628 타불라라사 1733 2 04-14
2627
에잇c블 댓글2
목련 1699 2 04-16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564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