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맹이
작성일 21-07-26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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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휴 조회 1,487회 댓글 0건본문
벽이라는 것이
내외를 구분하는 기준이라면,
도대체
돌맹이의 벽은 어디인가?
그 자체가 벽이고
그 자체가 알맹인데
그것은
나의 진실어린 마음과도 같은데,
아메바세포같은
단순한 마음을
어찌 간사한 세치혀로 무게를 재려 허누.
고양이 터럭만도 못한
세치혀의 욕망들이
자꾸 돌맹이하나
깨트리려 치근댄다.
휴,,,
조용한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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