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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 병이 낫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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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1,507회 작성일 21-08-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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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나 유튜브에서 곧잘 보는 말이다.

막상 22일차 만 보 걸어보니

몸이 훨씬 가벼워졌고 2-3키로 빠진 것 같다.


숨쉬기만 하다가 처음 걸을 땐 발바닥 통증이 너무 심해

맨발로 걷기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고통스러웠는데

조금씩 호전 되어가는 것 같다.


혈압도 고혈압을 넘나들어 약을 먹어야하나 했는데

지금은 130대와 102대를 넘나든다.

좀더 살을 빼고 몸관리하면 정상으로 유지할 것 같다.


헤모글로빈 a1c도 6.1, 공복혈당 130대 였는데

24일 추적관찰 해서 결과를 보면 좋아졌을 것 같다.


고지혈증은 ldl이 162여서 약처방까지 받아 놨는데

보류 중이다

24일 검사 하고 31일 결과보고 결정하려고 한다.


나이들면 대사질환과의 싸움인데

운동과 식단관리가 필수인 것 같다.

특히 허리둘레 관리가 관건이다.

갱년기라서 호르몬 언발란스로 관리가 쉽지는 않지만 

약을 먹기 전에 최선의 노력은 해보고 결정하고 싶다.


갱년기약 복용 중인데

삶의 질이 좀 올라간 것 같아

다시 약처방을 받을 생각이다.


요즘은 

스트레스 받지않고

하루 만 보 걷고

식단관리 하며 먹고

집안 가꾸면서 하루를 살아낸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걸을 수 있는

공기와 같은 평범한 일상이 얼머나 소중한지 나이들수록 느껴진다.

추천7

댓글목록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상반기는 힘들게 보냈는데
하반기는 답을 찾아 정리를 하며 살아가는 것 같다.

좋아요 1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극기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싶다.ㅋ

좋아요 1
best 연우 작성일

박수 드려요~^^*

맘은 있어도
며칠 걷고 게을러 지던데~

꾸준히 만보를 채우며
걷기를  제대로 하시니까요~ㅎ

의지의 보사님은 ~
건강도 잘 지키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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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작성일

박수 드려요~^^*

맘은 있어도
며칠 걷고 게을러 지던데~

꾸준히 만보를 채우며
걷기를  제대로 하시니까요~ㅎ

의지의 보사님은 ~
건강도 잘 지키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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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극기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싶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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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상반기는 힘들게 보냈는데
하반기는 답을 찾아 정리를 하며 살아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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