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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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7건
조회 1,480회
작성일 21-08-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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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나간 자리
주말 내내 쌓였던 먼지 닦아내고 빨고 훔치면 기분이 젤 좋아야
내 재활,음식쓰레기는 1일1번 버리려고 무던히도 애쓰는디
일반 쓰레기봉투는 일주 한번 버려 것도 다 안찼는디도
오래놔두믄 베란다 냄새 베기니 버려야(젤 아깝)
주방옆 뒷베란다는 우리가 간혹 저장곡식 감자나 고구마나 호박 같은거
두잖여
근디 이 뒷베란다에 쓰려기도 불가피하게 두는ㄷㅔ
이게 풍수?로 좋지않다혀
글타고 딴디다 둘 곳도 읎으니
재활용이라도 매일 버리자는 심산으로 노력하는겨
아휴 수건 빨아 널고 일반옷 빠는디 마지막 헹굼남았시야
내는 빨래 널어가 그 냄새가 온집에 퍼지믄 너무 상쾌하고 좋드라고
마치 어릴 때 기억이 막 나고그랴
울엄니 애덜 셋 키우믄서도 돈도벌어 속옷 수건 삶고
면티까지 다려 입혀서 애덜 학교 보냈는디
난 그런 부지런지 읎어
리북이 고향인 울엄니 안닮은거 참 요상햐~~~
빨래널고 털은자리 청소기로 슉슉~~❤
댓글목록
야 윗 글 보거롸 느그가 원한 거 써 놨다 안카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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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성일
그 정도면 엄니 닮아 부지런하고 깔끔한거
맞아요
저는 화장실 두개청소하고 나니 벌써 지치네요ㅋㅋ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직 더운디 고생하셨너ㆍ여
지가 젤 하기 싫은기 장실청소요
샤워 후 머리 수건 두르고
수세미로 슥슥 닦거요
어제는 락스로 벅벅 닦았어요
주1회만 락스요~
그거 강박관념 이여 병원가면 치료된다 그정도믄 病的 이다 어여 가보그란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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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덜이 좀 힘들 거다 나니까 말해주는 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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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벽증세 좀 의심된다 안카니 더 심해지기 전에 어서 가보라고 오키 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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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걍 자게에서 써도 된다카이 앞으로는 어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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