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시 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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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9건
조회 1,421회
작성일 21-10-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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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들왔시야
가락가서 낼 엄니집에 갈거 준비하고
이따 저 당근 20키로 싹 갈아내려고야
우리껀 샤인 머스켓 한박스샀는디
문제는 비트 세덩이산게 안만져보고ㅈ사서 속았시야
궁둥이가 물컹한기 시든거 산겨 ㅜㅠ
당근 사과 비트 같이 갈아내려고 샀는디 ㅠㅠ
거 갔다가 치과가서 크라운 하나 씌었는데
바로 점심으로 장어정식 먹는디 뜨건거 닿으니 움찔하다야
미칠간 좋진 않겄지모
치과라믄 치료가 얼추 끝났나 싶어
년 한 번가는디 문제 생기믄 몽조리 치료해
이번엔 2월에 갔는디 금간거 있다하니 아니나 다를까
쪽이 떨어져서 크라운했시야
돌옴서 머리 염색하고 몸이 되니
젖은채로 왔네야
일단 밤 사온거부터 삶는중여
햇밤이 얼추 큰게 나와서 샀는디
맛 좀 봐야지 먹고 맛나믄 반은 또 엄니집으로 ㅋㅋ
좀 쉬었다가 바로 당근 세척 실시~~~
난 성격이 급해가 할 일 못미뤄야~~~
댓글목록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 팔빠져여
수세미로 박박씻어 칼로 꽁지도리내고
조각냈는디 현재 반만~~~
야한달 작성일
나두 열한시반에 겨나가서
좀 아까 들어왔음
점심 한끼 먹고 수다떨고 만보 걷고 왔더니
되다야ㅋ 늙으면 노는것도 심드러ㅜ
보이는사랑 작성일
밤 맛나겠네요. 이것저것 많이 샀네여. 나도 저번엔 호박 한 박스 사서 냉장고에 넣어 놨는데 며칠 전 꺼내보니 썩어서 다 버림.....한두 개만 사는걸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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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엄니가 쌀은 거의 안드셔여
대신 단호박, 고구마, 과일로만 충당하시니
매번갈때마다 짐이 많네요 ㅎㅎ
요번은 당근 비싼거 사니 씻기 넘 수월하네요
역시 비싼게 최고여
댓글러 작성일
대꼬, 이젠 청소 합시다.
방충망 청소도 필히 하시고,
근데 조심해야 합니다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일 끝나고 청소기만 돌니려고야
급히하다 손미끄리가 유리컵하나 깼시야
연우 작성일
부지런해서 그래~
울엄마도 일 남겨 두고
안쉬어요~
그래서인지 ~
자주 몸살이 나심...ㅠ
햇밤 삶는 냄새~
내 코끝에 스쳤~~ㅎ
뻥아냐~ 미더죠~~ㅋㅋ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 맛나믄 나눠 먹고 잡으야
내 캠벨좋아하는디 식구들이 샤인만 먹고
울엄니도 캠벨만~~~
밤이 지난번은 작은 알밤인디 오늘도 제법 실하드라고야~~
아휴 이제 인나서 당근 세척해야지
몸이 부숴져도 숙제는 미리 해놔야 좋지야~~~
연우 작성일
몸살 안나게~
천천히 열심히 천천히
일 해여~~ ㅎ
효녀 패닝님~~^^*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 팔빠져여
수세미로 박박씻어 칼로 꽁지도리내고
조각냈는디 현재 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