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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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8건
조회 1,582회
작성일 21-10-12 10:17
본문
갑자기 많이 추웟졌다야
애는 된장국 애덜아빠는 카레 데워 먹였어야
애가 오늘은 안나갈거라는ㄷㆍ
며칠 전 사들인 식물에 빛 준다고 장스탠드 시키고
아츰부터 공기 바람 쐬준다고 창문열고
난리버거지를 치네야
하나도 아닌 넷에 바질 새싹 틔운다고
총6개여
으휴 프라스틱 화분들이 너저분하게 있는거보니 속이 갑갑하다야
시장가서 분갈이 통일해서 해준다케도 싫다하네
으휴 난 너즤분한거보믄 딱 질색여
물건도 좋은거 사서 아즌 오랴 및십년식 쓰는 타입이고
화분도 이십넌째 잘 기르고 있는디
나랑 취향이 다르고 저럴때보믄 즈그아빠랑 같으야
날씨 추니 좀 도톰한 가디건입고 나가라고 꺼내줬더니
승질을 내드만 하튼가네 다 잔소리로 듣는거보믄
할말읎게 만들어
날씨가 추우니 바로 누워 옴싹달싹하기 싫은디
내 한시간만 이른 낮잠 자야겄오
어제 늦 밤 홀짝홀짝마신 커피가 웬수바가지지 싶어
애가 안마시고 갖고온ㄱㅔ 아까워서 괜한 걸 마신거지
동생이 뭐 사서 보낼때 고심하고 골라 보낸ㄱㆍㄱ 생각하믄
너무 아까운겨
댓글목록
호랑사또 작성일
개천가 자전거길 운동하러 갔드니 저만 반바지더군요.
처음엔 춥더니 금방 땀이나서 개운하게 하고 왔슴다.
이젠 땀복세트 두벌 정도는 준비 해야 할듯요.
연우 작성일
응 기온이~
서늘해졌죠 ~
답답한것 싫어서 ~
낮에는 창문 다 열어 놓는데
한시간 만에 닫게 되네여~
긴팔로 갈아입고 ~
창문 더 열어놀까 하다가
닫았어요 걍 ~~
연우 작성일
애들이 ~
비슷한데가 있네요~ㅎ
작년에 허브 모종화분을
몇개 사오더니 ~
집에있는 작은 화분으로
분갈이 해준다고 해도~
냅두라고 말리더니 ~
한달 지나니 안돌보고 방치~
화원에서 흙 사다가
깔끔한 화분으로 분갈이 하니
잘 키워 달라며 웃네요~ㅎ
타임은 못살렸고..
로즈마리, 스테비아, 레몬밤,
민트는 아직 생존중~ㅎ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 ㅋ
내도 양재천 반바지녀여
좀만 걸음 더워지고 땀나서
서늘하다싶게 나가가 걸으믄 좋드라고야
이젠 바람매기 하나 들고 나나야지
땀내고 보온안하믄 감기들어야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자고나서 갈빗대가 나갔는지
어이쿠야 숨쉬기 팔올리기 와쪽등골 쑤셔야
여긴 음산한 가을 날씨
간밤에 기온이 많이 떨어졌어요
일기예보는 '랭갑쓰'였는데...
큭~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패딩끄내입어야지
춰서 못다녀야
반바지입으니 아랫도리썰렁~
연우 작성일
애들이 ~
비슷한데가 있네요~ㅎ
작년에 허브 모종화분을
몇개 사오더니 ~
집에있는 작은 화분으로
분갈이 해준다고 해도~
냅두라고 말리더니 ~
한달 지나니 안돌보고 방치~
화원에서 흙 사다가
깔끔한 화분으로 분갈이 하니
잘 키워 달라며 웃네요~ㅎ
타임은 못살렸고..
로즈마리, 스테비아, 레몬밤,
민트는 아직 생존중~ㅎ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몬스테라 등등
사서 휴휴
지는 작은분들 키우는거 심들어가
큰ㄱㅓ 자리잡은거 사서 키우는기 존디
인테넷서 모종같은 분 사놓으니
저걸 으짜스가 걱정이 ㅎㅎ
아휴 분색도 짝자기에다 ㅋㅋ
애들이 으째 다 비슷비슷~
연우 작성일
응 기온이~
서늘해졌죠 ~
답답한것 싫어서 ~
낮에는 창문 다 열어 놓는데
한시간 만에 닫게 되네여~
긴팔로 갈아입고 ~
창문 더 열어놀까 하다가
닫았어요 걍 ~~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자고나서 갈빗대가 나갔는지
어이쿠야 숨쉬기 팔올리기 와쪽등골 쑤셔야
호랑사또 작성일
개천가 자전거길 운동하러 갔드니 저만 반바지더군요.
처음엔 춥더니 금방 땀이나서 개운하게 하고 왔슴다.
이젠 땀복세트 두벌 정도는 준비 해야 할듯요.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 ㅋ
내도 양재천 반바지녀여
좀만 걸음 더워지고 땀나서
서늘하다싶게 나가가 걸으믄 좋드라고야
이젠 바람매기 하나 들고 나나야지
땀내고 보온안하믄 감기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