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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 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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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4건 조회 1,521회 작성일 21-10-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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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도 아니고 날이 꿉꿉했다!


그래서 선물받고 잘 사용하지도 않은

몽블랑 펜으로 손에 임금 왕자로 새겨

기도를 했더니 오후에는 날이 맑더라.


내 기도빨이 천공인가 정법인가

윤석열이 믿는 무속에 통한건가?


내가 좌빨이란거 인정하더라도

윤석열은 개그나 하는게 좋다.

컨텐츠가 전혀없고 삶의 가치관이나

일관된 철학조차 없다.(하지만 이런

인간 뽑으려 확증편향에 빠진

인간들도 있다)


ᆢ오래된 단골 집이다.

집근처에 대기업과 공단이 위치한

곳이라 웨이팅이 기본인데 

코로나로!


식단가는 인당 12 000원에서 18 000원 사이다.

일품요리는 40 000원대도 있다.

돌솥밥도 나온다.


5인분 시켜서 어머니 집에 3인분

내가 2인분 가져왔다. 아직

완전 합가하지는 않았다.


두 가지 스타일이 있는데

난 메기 머리까지 있는거 싫어한다.

뼈없는 메기로 ᆢ글타고 추어탕처럼

무지막지하게 갈지는 않고 고기 알갱이가

살아있다.


입맛이 좀 까탈스러운데요

지금은 수긍하고 삽니다.

주는데로 먹습니다!

(맛 없으면 그래도 한큐 날리죠)


날씨도 오락가락 뜨끈한 국물이

그리운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매운탕이나.


이렇게 삶을 연명하고 있심더.

메기매운탕^







추천4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민물고기라 안 땡김ㅋ
비싼 메기 매운탕 먹음서 연명 한다는
표현은 좀 글치?ㅋ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예리하네ㅋ^

좋아요 0
현현 작성일

나는 민물메운탕을 혐오합니다.
기생충을 이기기 위해
익혀 먹을 수 밖에 없는 물고기란, 단지 그 이유에섭니다.
디스토마가 불쌍해요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부산 구포시장에서 두 번째 향어(이스라엘)를 먹었는데 의외로 맛이 좋았습니다.

ᆢ저도 환경운동연합을 수십년 후원해서 양심에 육식하는  행위가 가슴에 찔립니다^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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