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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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16건
조회 2,286회
작성일 21-11-23 22:33
본문
돈 걱정은 해도 살 걱정은
해 본 적이 없걸랑?
사우나서 보정속옷에 살 우그려 넣는
얘들 보면 내 숨이 턱 막혔는데
나두...샀다
쿠팡 검색창에 똥배 보정 거들 치니까
이만사백원짜리가 제일 후기가 많드라
웃배 아랫배 일타 이피로
싹 눌러준댜ㅋ
가을 들어서면서 입으로 들이는 건
다 달더구나
내가 술 먹을 때 안주발만 안 세우지
먹는걸 밝혀
탄수화물 중독에 단거라면 환장해
그럼서도 날씬한게 불가사의다
모다들 그랬었지
과거형으로 써야 되니
급 우울해진다ㅜ
엊그제 지난 겨울에 입었던
롱스커트 입다가 충격 먹었어
55 스커트거든 꽉 끼면서
길이가 깡충해 지는거야
살 겁나 찐거지
방뎅이가 커서 55지
허리는 44사이즈라 낭창낭창해
아니...했어
믿거나 말거나
퇴근길에 풀때기 잔뜩 사다
한끼는 샐러드로 때우고 있는데
육십년만의 첫 경험은
너무나 힘들다
거들 사러 들어갔는데
칼집 낸 약 단밤이 왜 눈에 띄니
에어프라이어에 20분 구웠더니
왜 그렇게 맛있니
간편 결제 못 쓰겠다야
결제만 복잡해도 나가 안 샀단 말야
(금단 증세로 신경질 나는 중)
톡톡아
너 다욧 성공해서 이쁜 옷
막 사 입었자너?
너 참 장한거드라
비법좀 을퍼바라
날도 춰 지는데 발바닥 땀나게
걸어라,특히나 굶어라 이딴소리
할라면 됫고ㅋ
댓글목록
이랭말 작성일
성님 흑흑
풀때기 먹으면 살이 빠지나여
마시멜로 질겅 십는 중에
세상 급우울 으흐흑
야한달 작성일
밥 밥 밥 빵 빵 빵 떡 떡 떡
먹구싶다 흑
체리 작성일
남의 불행이 내 행복!
기분 좋아지고 위로가 될 얘기 해 줄까요?
며칠 전에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지방 부족, 근육 오버, 체중은 적정!으로 나왔는데
배는 뽈록해여 .. 운동해도 안드가요
빈곤속의 풍요라고
그나마 있는 지방이 똥배로 총집합한걸까요? ㅡ.ㅡ;;
이랭말 작성일
띠용
밥 빵 떡을 참고 계시단 말쌈?
글지 마시고 떡이라도 드세여
마있는 거 드시고 프리 사쥬로 바꿔보심을 강추드림돠
특히 고무줄바지 검나 좋드라구여
연우 작성일
44 싸이즈용 허리가
55 사즈 허리 되셨단 거네여~? ㅎ
여전히 날씬 하셔도 ~
옷이 갑갑하면 빼긴 빼야죠 ~
다욧 해봤짜 2키로 밖에 못빼서
성공담 드릴 말은 없지만~
푸성귀도 푸성귀 나름 ~
시금치나 나물류 잠깐 데쳐서
평소보다 싱겁게 1/5만 간을 해서
씨입는 맛이 있는 숙채도 번갈아 드시고~
잣, 호도 아몬드등 견과류 5~6개에
방토 몇개나 도마토 반개쯤이나
당근, 양배추, 피망도 번갈아 드시고 ~
탄수화물 줄이는 대신 단백질 보충
해야는데 육류를 싫어 하시니
한번에 몇마리 데친 오징어 세분해서
냉동보관 해놓고 하루 2~3쪽이나 ~
아니면 데쳐서 냉동한 잔새우 4~5개 ~
것도 아님 삶은 계란 한개쯤을~
번갈아 하루 한번은 드셔주셔야
몸에 문제없는 다욧이 되거든요~ㅎ
네네 ~
다욧때 특히 더 영양 챙기다가
실패 하는 저예요~ㅋㅋ
이판 작성일
달님은 얼굴도 이쁘고 표정도 이쁘니 괸찬습니다.
돼지만 안되면 됩니다
야한달 작성일
인내가 필요한 일은 너머 힘들군여ㅋㅋ
좋아요 0
이판 작성일
달님은 프리티우먼이라 인내 필요없습니다
단, 대지만 안되면 된다니까
노을 작성일
달온니 맛있게 드시면 영 칼로리 아닙니까ㅋ
맛있는거 못먹으면 무슨 낙으로 살아요
풀떼기 오 노노~~~
야한달 작성일
오직 의지로 10키로 이상 감량한 인간들
상종을 말으야대 독종여ㅋㅋㅋ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ㅋㅋ 내가 그 심정 잘알지야
내가 예전엔 신발 고치러 그래다녔자녀
나가돌아치느라
요즘은 옷ㅇ고치러 그래 다녀야
방뎅이 늘이는 수선 ㅋㅋ
보정속은 체기와서 안입으
그거입고 밥먹음 얹쳐야~~
야한달 작성일
그거 입고 밥을 안 먹어 볼라고ㅋ
좋아요 0
연우 작성일
44 싸이즈용 허리가
55 사즈 허리 되셨단 거네여~? ㅎ
여전히 날씬 하셔도 ~
옷이 갑갑하면 빼긴 빼야죠 ~
다욧 해봤짜 2키로 밖에 못빼서
성공담 드릴 말은 없지만~
푸성귀도 푸성귀 나름 ~
시금치나 나물류 잠깐 데쳐서
평소보다 싱겁게 1/5만 간을 해서
씨입는 맛이 있는 숙채도 번갈아 드시고~
잣, 호도 아몬드등 견과류 5~6개에
방토 몇개나 도마토 반개쯤이나
당근, 양배추, 피망도 번갈아 드시고 ~
탄수화물 줄이는 대신 단백질 보충
해야는데 육류를 싫어 하시니
한번에 몇마리 데친 오징어 세분해서
냉동보관 해놓고 하루 2~3쪽이나 ~
아니면 데쳐서 냉동한 잔새우 4~5개 ~
것도 아님 삶은 계란 한개쯤을~
번갈아 하루 한번은 드셔주셔야
몸에 문제없는 다욧이 되거든요~ㅎ
네네 ~
다욧때 특히 더 영양 챙기다가
실패 하는 저예요~ㅋㅋ
야한달 작성일
그르케 쬐금 먹어야 된다구?
아 실패 할거 같은 예감 팍팍 들어ㅋ
다들 실패 하고 그런거지?
연우 작성일
그럼 제가 말한걸
모두 한번에 다 드세요~ㅎ
달님만 턱별히 허락해줌~ㅋ
깊이있는 그릇 말고
한 접시에 펼쳐서 많아 보이게~
간이 쎄면 탄솨물 땡기니~
최대한 싱겁게 드시는게
포인트예요 ~ ㅋ
따순물 자주 드시공 ~
체리 작성일
남의 불행이 내 행복!
기분 좋아지고 위로가 될 얘기 해 줄까요?
며칠 전에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지방 부족, 근육 오버, 체중은 적정!으로 나왔는데
배는 뽈록해여 .. 운동해도 안드가요
빈곤속의 풍요라고
그나마 있는 지방이 똥배로 총집합한걸까요? ㅡ.ㅡ;;
야한달 작성일
허리도 굵어지고 주로 중부지방 집중
난 짜리해서 살 찌면 컨일남ㅋ
이랭말 작성일
성님 흑흑
풀때기 먹으면 살이 빠지나여
마시멜로 질겅 십는 중에
세상 급우울 으흐흑
야한달 작성일
밥 밥 밥 빵 빵 빵 떡 떡 떡
먹구싶다 흑
이랭말 작성일
띠용
밥 빵 떡을 참고 계시단 말쌈?
글지 마시고 떡이라도 드세여
마있는 거 드시고 프리 사쥬로 바꿔보심을 강추드림돠
특히 고무줄바지 검나 좋드라구여
야한달 작성일
떡이 압축 식품이라 살 찌는 지름길이래ㅋ
위드 문 잘 안 열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