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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마토피아

작성일 21-12-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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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조회 1,448회 댓글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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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묻고 영화가 답하다"는 

부제가 붙은 강남대 교수 강유정

교수의 영화 비평집이다)


며칠 전 부터  읽는데 나이를 먹으니

집중력도 떨어지고 ᆢ노화현상으로

독서용 안경 태도 ᆢ구부러진다.

책 읽다 자고나면 찌그러져 있다.


예전같이 독서 속도와 돌파력이 없다.

나이 탓이다.헛 생각이 많아서ㅠᆢ


"종교를 믿지만 사실상 무신론자다.

신이 있다면 내게 책 읽는 즐거움을  위하여

시력은 남겨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ᆢ영화는 시각적으로 보는 것이고

문학작품은 글로 상상하는 측면이

강하다.


간혹 좋은 문학작품이 영화로

개봉되더라도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 상상과 시각적인 이미지로

보며주는 의미가 괴리되는 거다.

취향의 차이도 있다.


ᆢ서울 삼성동에 살 때는 ᆢ현대백화점 후문

지나 코엑스몰 CGV 가는 길에  우측 크라제 버거

묵고 ᆢ좌측에 반디앤루니스 서점에 잠깐 시간을 ᆢ

(여친은 먼저 영화표 끊어라 간다)


여행을 하면서 자투리 시간 이용하여

서점에 들러는데 ᆢ대구 동성로의

교보문고나  부산 서면 영광서적 ᆢ


안동역에서 진성의 노래비

좌회전하여 우회전하면 유명한 

맘모스제과 지나면 서점이 있다.


충북 제천에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나와 좀 걸어가면 소규모 서점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기에는 책방 밖에.

(여행자의 즐거움이다)


여행이나 장거리 등산갈 때

책 한권은 꼭 가져가는데 다

읽으면  불안하다.


책 사려면 중소도시에서는 서점도 없고

있더라도 고작 학습지나 판다.

공공도서관 확충도 좋은데 ᆢ

새로나온 신간서적은 한참이나

기둘려서ㅠ.자치단체는 서점도 지원해서

접근성 좀 높여라. 예산 몇 푼 한다고.


ᆢ유토피아란 말은 굳이 설명하지 않겠다.

헨리 8세와 쌈박질을 한 토마스 모어는.

(인터넷 검색들이나 하시고)


강유정 교수의 씨네마토피아는

제법 괜찮은 책이다.


글은 하드보일체의 단문이다.

칼의 노래를 쓴 김훈이나  무라카미 

하루키 스탈이다.


신춘문예 영화평론 당선작을 보면

온갖 형이상학적 단어가 남발이다.


강유정의 비평집은 평론이 아닌

칼럼식 서너 페이지라 끊어

읽기가 쉽다. 지속적으로 안

읽어도 된다(틈틈히)


사회와 영화는 떨어진거 같지만.

우린 하나의 끈(물리학의 끈이론=진동)처럼

연결되어 있다는걸 느낄거다.


영화는 현실이 상상이자

상상이 현실이다(타불라라사)


근래 읽은 책 중 퀼리티가 높다.

난, 그가 방송에나 나오는 셀럽이라

시피보았는데 수준이 있다.


씨네마토피아 추천!


기나긴 겨울에 뭐 할래 ᆢ

책이나 읽다보면 봄이 오는거지^






















추천3

댓글목록

best 호랑사또
작성일

여자따블.

좋아요 5
best 그리움에비는내리고7
작성일

낸 무조건 약자편 댁이 약자인 듯 함네다

좋아요 1
best 그리움에비는내리고7
작성일

나같음 천트럭을 줘도 싫드마
으째 그럴까요잉
참으로 안타깝더이다먄
그 모 좋은 건 어쩔수 없이요
근데 하튼간에

좋아요 1
best 그리움에비는내리고7
작성일

좀 정신은 차립시다요
복이라곤 요만큼도 없어 뵈드만
유튼간에
여자가 보는 여자랑 남정네가 보는 여자랑 달라도 너무 다르오
에허
환장하가쓰
걍 뜯어말리고 싶구마이
에구구
60 노인한티 너라고 호칭하는 사람 뭬가 좋다고
오키요
굿

하구로
땡큐요
이제 지난번 댓글에 대한 답은 갚은거요 !
그 쓸데없이 서로 막댓은 하지 말자고요
앗싸
홧팅

오직 약자편 이니까요
나역시도 그랬으니까
낸 두사람 거저줘도 노운데
ㅡ.-
환장하가쓰

좋아요 1
best 호랑사또
작성일

벌씨로 지치시면 재미가 엄서요오ㅠㅠ

좋아요 1
그리움에비는내리고7
작성일

사또!
여자따블
오키
굿
이젠 안따라다닐거지
받아들인다구
니가 나를 쫓아 다니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쑤봐르
달이랑 팽뇨솨 놔두고 왜 낸티 질알인지 원
살리도
누가


에구구
찐드기여
(야달 팽뇨사 사또 공통점 찐드기
오메
무선거 &

좋아요 0
호랑사또
작성일

벌씨로 지치시면 재미가 엄서요오ㅠㅠ

좋아요 1
그리움에비는내리고7
작성일

나같음 천트럭을 줘도 싫드마
으째 그럴까요잉
참으로 안타깝더이다먄
그 모 좋은 건 어쩔수 없이요
근데 하튼간에

좋아요 1
그리움에비는내리고7
작성일

좀 정신은 차립시다요
복이라곤 요만큼도 없어 뵈드만
유튼간에
여자가 보는 여자랑 남정네가 보는 여자랑 달라도 너무 다르오
에허
환장하가쓰
걍 뜯어말리고 싶구마이
에구구
60 노인한티 너라고 호칭하는 사람 뭬가 좋다고
오키요
굿

하구로
땡큐요
이제 지난번 댓글에 대한 답은 갚은거요 !
그 쓸데없이 서로 막댓은 하지 말자고요
앗싸
홧팅

오직 약자편 이니까요
나역시도 그랬으니까
낸 두사람 거저줘도 노운데
ㅡ.-
환장하가쓰

좋아요 1
그리움에비는내리고7
작성일

낸 무조건 약자편 댁이 약자인 듯 함네다

좋아요 1
호랑사또
작성일

여자따블.

좋아요 5
그리움에비는내리고7
작성일

사또야
그래도 닌 아녀
따블이가 암만 약자라 하드라도 말이다
닌 노우라고
오키
굿
으이구
남덩네가 다 죽었냐?
니를 좋아하게

낸 여시들츠럼 속물짓은 못한다카이
걍 솔직햐
(미즈위드 내가 좋아하는 남정네덜 멤베들 중 니는 없다고라고라
에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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