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님 과는 다른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호랑사또
댓글 7건
조회 1,350회
작성일 22-01-06 22:23
본문
왜 그릉거 있잖아.
지나간,떠나간 여인과의 추억이 가장 아름다웠다고 착각하는 것.
사실 현재의 여인과의 첫 시작도,
옛 여인 못지않게 뜨거웠단걸 잊고 사는거지.
잊다보니 실망도 하고..실망을 하다보니
옛 여인과의 추억만 떠오르고..
네이트 불로방 시절
어뜬님이 나한테 해주던 위로의 말이 있었지.
20대 중후반 이던때 잃어버린 여인을 그리워 하던 내게..
사람으로 인한 빈 자린 다른 사람으로 채우는게 아니라네,
그 빈 자린 영원히 그냥 비어있는 거라네..
부디 더이상 빈자리 생기지 말길 기도 드립니다.
오키?굿?
댓글목록
모나코 작성일
그렇체
현재 옆에 있는 짝녀(=아내)의 소중함을 깨달으야 되는검
가만보니, 호랑사또가 생각바르고 듬직햐 ㅋ
사또님+ 와잎 +애기들 모두 큰 복받는 2022년 보내쇼 ^^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직 젊어서 그런생각 드는겨
으휴 마흔 후반되니
자석처럼 제자리 찾아가드만
ㅎㅎ
빈자리고 뭐고 일절여
시방이 넘흐 좋아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는 빵이랑)
호랑사또 작성일
글치 내 말이 그 말인거랑께롱께롱.
지금 즉시 현재를 불같이 사랑하자아.
(그 괄호만 삭제 안대남..ㅡ.ㅡ)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절대 안돼야 ㅋㅋ
날 반겨주는건
내 집
내 가족이 제1순위란거 빨리 터득하는 사람이
현자여
호랭이는 똑똑하니 현자일겨
쩌~~기 누구모냥 시국이 바이러스 천지인디
분간도 몬하고 돌아다니믄 절대안돼부렁~~~
호랑사또 작성일
사실 한때는 와잎한테 불만이 좀 있었는데, 지금은 절대없으묘..
애 둘 올바르게 키워내며 살림 하는거,
그리고 금전적으로 부담 안주는거...
대단한거 같아요.
오키 굿임.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애덜 잘키우는거만도 고마운거니
잘햐아~~
장가잘갔당께
호랑사또 작성일
예아압.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