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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럼깨기

작성일 22-02-1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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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1,116회 댓글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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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길에 마트에 들러

오곡쌀과 땅콩 사왔다.


밤 굽고

땅콩 까먹는다.

정월대보름 소원 빌어야 하는데

봄비님이 오시네.


이런들.어떠리.저런들 어떠리

주륵주륵 내리는 비님에게 소원 빌면 되지.


비님이시여~~

이.비에 코로나 씻어 가이소

갱년기도 델꼬 가이소

부디 저의 건강을 지켜 주이소야.

빠자작~~부럼을 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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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7

댓글목록

노을
작성일

밤굽는 망 좋은데요?ㅎ
밤 칼집은 집에서 낸건가요?
저거 힘들던데 깔끔하게 잘구워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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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훌라당밤이라고 팔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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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아 가거 참 좋은거네요
에어플라이어
저도 하나 사야겠네요
군밤 엄청 좋아합니다

어린시절 깡통불 돌리던
대보름이 아련한 추억이네요
보사님도 깡통불 돌려보셨나요
보름밥 집집마다 들려
양푼에 얻어와서 먹던
그 시절은 왜그리 먹을것이 귀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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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네, 에어프라이어 사용하기.편하고 좋아요. 저도 유년에 친구들하고 밥 얻으러도 다녀보고  깡통에 불 붙여 돌리기도 했어요. 그때가 그립네요. 유년의 편린들...

좋아요 0
청심
작성일

보사님에게도 그런 어린시절 추억이 있으시네요
참 소중한 추억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휴대폰에 모든것 걸어요 ㅋㅋ
이런 문화도 미래에는 하나의 추억으로 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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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에어프라이어 두 댄데 요리조리 잘 써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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