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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출중...

작성일 22-03-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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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1 조회 1,181회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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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아침에 속옷,양말 몇개 챙겨서 가출했써...

막상 가출하고나니 으디 갈때가 읎네...에호~~~~ ㅡ.,ㅡ;

직원들 있을땐 삼실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배회하다 다 퇴근시키구 이 시간에 삼실에서 시간 쥑이구 있어


막둥이 대학입학하고 몇일 다녔는디 같은과 애들이 몇명 코로나 걸렸다드라구

그런데도 기어코 핵꾜를 오라구 난리드니 드디어 막둥이가 걸렸다네


으짜까 고민하다 아들하고 나하고 동반 가출키로 했써

일단 우린 살구보자 이거지머...음....ㅋ





오늘 2시에 칫과 예약이 있어서 갔다왔써

마스크 쓰고 다녀야 되니까 이참에 임플란트나할거 다 하자 싶어서 속썩일 가능성 있는것들 다 고마 쎄리조자불고

쇠로 박아놨어


어릴때 치구박구하면서 금가구 깨진것들이 늙으니 속을 썩이드라구....ㅜㅜ


오늘은 잇몸치료랑 스켈링...



진료받으러가면서 카페에들러 마까야똔지먼지 열잔들구갔지..나눠서 잡수시라구

커피 몇잔 들구갔더니 대우가 다르더만

마취주사도 안아프게 놔주구 스켈링하는디 음청 꼼꼼하게 구석구석 잘 해주구

그리구 선물두 왕창 챙겨주더라구..


잇몸치료는 한번에 다 못하나바

절반만 했써

담주 화욜에 나머지 절반하는디 담주엔 멀갔다주면 좋으까? 

오래된 보험이있는디 임플란트 할때마다 보험사에서 나오는 돈이 남어돌어ㅋ











추천3

댓글목록

노을
작성일

센스 있으시네요
치과에 뇌물을 사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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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작성일

치료받으러 자주가는데 매번 빈손으로 가기가
그렇더라구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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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사또
작성일

아들 일찍재우시고 간만에 어디 다방이라도 대녀 오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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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작성일

우리 따로 살어
각자 사생활이 있자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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