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날
작성일 22-05-0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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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조회 1,070회
댓글 6건
본문
오늘 와이프가
탁구교실에 등록하였네요
만큼 건강이 좋아 졌다는 겁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참 동안 힘들게 치료한 결과입니다
오늘 저는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였습니다
건강한 사람들이야
이 느낌을 모르지만
가족중에 누군가 많이 아프면
이 보다 큰 걱정이 없지요
오래전부터 와이프가
건강이 안좋아서 맘고생 많이 했습니다
때론 한밤에 병원 계단에서
숨소리마져 죽여가며 울기도 했고요
날이면 날마다 병원데리고 다닌다고
직장에서 눈치도 많이 봤습니다
병원을 얼마나 다녔는지
실손보험도 1.5배나 할증이 붙었네요
그래도 이렇게 좋아져서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제가 악착같이 운동하며 관리하는 것도
저라도 건강해야 살아 갈 수 있었으니까요
덕분에 저는 얻은 것이 훨 많네요
지금은 그런것 같습니다
이젠 좋아하는 탁구를 할 정도이니
세상에 걱정이 하나도 없네요 정말
그래도 나이가 있으니 잘 살펴야지요
저 보다 한살 연상요 ㅋㅋ
오늘은 참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안 저를 아시는분들 가운데
걱정해주신 님들에게 머리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추천7
댓글목록
노을 작성일
너무 잘되셨네요
그동안 얼마나 맘 졸이며 사셨을까요
탁구좋아요
저도 십년이상 쳤는데 크게 무리안가고
운동도 되고 잼있고 이런 운동이 없더라구요
계절영향도 안받고요
청심님의 지극정성으로 아내분이 쾌유를
하신것같네요
작성일
아내분께서 건강이 좋아지셨다니 감축 드립니다
연세가 들어서 건강을 다시 찾기란 쉽지가 안은데....
신(God) 의 축복입니다
마음고생이 많았을 청심 흉아 만세입니다
보이는사랑 작성일
디행이에요. 탁구 칠 정도면 아주 건강하시네요.
좋아요 1작성일
아내분께서 건강이 좋아지셨다니 감축 드립니다
연세가 들어서 건강을 다시 찾기란 쉽지가 안은데....
신(God) 의 축복입니다
마음고생이 많았을 청심 흉아 만세입니다
청심
작성일
향기님 감사합니다.
한번 잃은 건강은 쉽게 회복이 어려운데
정말 하늘에 감사 할 일입니다
아니 신(GOD)에게 감사해야지요
맞습니다 요즘 마음모아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와이프가 병들어 누어버리니
모든일을 제가 직접해야하는데
특히 주방일은 정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와이프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요즘은 와이프가 밥을 챙겨줍니다 ㅎㅎ
노을
작성일
너무 잘되셨네요
그동안 얼마나 맘 졸이며 사셨을까요
탁구좋아요
저도 십년이상 쳤는데 크게 무리안가고
운동도 되고 잼있고 이런 운동이 없더라구요
계절영향도 안받고요
청심님의 지극정성으로 아내분이 쾌유를
하신것같네요
청심
작성일
탁구를 오래 하셨네요
아주 좋은 운동이지요
그렇게 심한것도 아니고
십년이면 이젠 고수이시네요
저는 와이프가 건강해진 것으로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보이는사랑
작성일
디행이에요. 탁구 칠 정도면 아주 건강하시네요.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감사합니다.
지금 정도만 같으면 참 좋겠습니다
건강은 맘데로 안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