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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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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조회 764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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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은 칼집 떼내어 분리 후 씻고있네야


내 저걸 잘 못해서 굽굽했는디 며칠 전 부탁한거 웬일여

아침 일찍부터 하고 칼 가위 끓는물에  고무장갑끼고 손잡이부분 잡고

소독하고 있시야 ㅋㅋ


아무리  설거지한거 끼운다혀도 깜박하고 젖은거 꼽아놓기도혀서

아주 찝찝혔거덩


내가 또 주방살림살이 잘 안사니 칼들도 이십오년 대았네야

칼은 뭐  시집옴서 칼도마 시엄니가 해주는거라고

내가 안샀는디  세트로 받은게 아니고

식칼만 헹켈이고 나머지는 사쿠리 과도 두개 식칼 하나여


근디 것들이 손에 익어가 여태 잘 쓰긴혀

내 친구가 보더니 야야  홈쇼핑서 세트 싸게 팔든디 좀 사라하는디

내동생 쓰는거  헹켈 신형 써봤드니 손에 낯설어 쓰기 심들드라고

나도 꽂이 세트도  쪼까  꿉쿱하고 큭


암턴 그 옆에서 나는 북엇국 녹혀두고  밥 하고 있는디

김치 하나 꺼내 간편식사 하려고


설거지 많이 나오는것도 싫고  과일은 용과 하나 쪼개야지

냉장고 찬 과일 싫어서 밖에 둿더니 용과 찐핑이 흐린핑크로 댓네

아꺼 똥된다고 언능 썰어 묵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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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est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다묵
대충 무그려혓는디 다 꺼내 묵
멸치볶음  진미채 우엉 연근조림 계란말이 ㅠ

좋아요 1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다묵
대충 무그려혓는디 다 꺼내 묵
멸치볶음  진미채 우엉 연근조림 계란말이 ㅠ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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