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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사회와 그 적들

작성일 22-11-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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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조회 75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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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꼬치구이 픽업해서 안동소주 

두 병이나 홀짝. 마침 두 달 전에

사놓은 레몬과 각얼음으로ㅠ.

(레몬은 방부제에 절였는지 살 

때 그대로다ᆢ피부가 방부제로

팽팽해질거라는 망상을 위안삼아)


ᆢ극장국가(극장국가 느가라=

클리퍼드 기어츠)도 아니고 21세기 

공화국의 시대에 조문에 대한 억지 

분위기 조성이 영 못마땅하다.


합동(전체)조문소를 나흘째 방문하는

윤석열의 보여주기 위한 쑈에 짜증이

살짝.(이럴려고 희생자들을 뿔뿔이 

흩어놓았나. 다모클레스의 칼처럼

두려웠을 것이다)


무슨 성지순례도 아니고 액막이 하나.

천공스님의 새끼마담 김건희가 

시켰는지 모르겠다.


근조 리본도 없고, 위패와 영정은 물론

사고(인시던트)에 사망자라 하질 않나.

조국이 부두교 주술사가 지배하는

나라가 되었다.


이에 한술 더 떠서 국짐당 마포구청장은

애도기간 중 장사를 접어라고 권고하고

있다. 뭔 코스프레야!


기본적인 죽은 자에 대한 예의도

없이 보내면서 애도라니. 엄숙

주의로 몰아가고 있다.


중세 카톨릭이 지배하던 시절

금식일에 육류는 뜨거운 음식이라

금기시했다. 영리한 백성들은 말린

대구(찬 음식)로 단백질을 보충했다.

(결은 다르지만 한식날에 찬 음식을

먹는 풍습. 이건 중국에서 유래되었다)


지금 사회분위기를 위정자가 이렇게

몰아가고 있다고 본다. 후진적인 

통치의 기술중 한 방식이니까.

반대하면 좌표 찍힌다.


지방 상당수 지자체 행사도

취소되었다. 전체주의 사회로

가고있다.


애도든 추모든 개개인의 방식이

있다. 숨이 막힌다. 강요하지 마라.


A/S가 안되면 바꿔야지.

윤석열을 학습시키고 고쳐쓰긴 

늦었다!


ᆢ추천곡: 스콜피온스의

Wind of Change(가사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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