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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그림자

작성일 22-11-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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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조회 77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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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이 뜬다.

인간은 장기적으로 보면

누구나 죽는다.


생애 마지막 관측이 될 것이다!

어차피 수십억 년이 지나면 

지구도 초신성을 발하며

소멸할 것인데ᆢ

그 전에 지구는 뜨거워 인간이

살 수 없을 거다.


ᆢ김진태 테러로 채권시장이

아수라장이 되었다. 자금확보가

급한 금융권은 10%대 적금도

나오는 판.


트리플 A(AAA.포커 트리플 아님)

등급의 한전채도 데나우시 당했다.

올해만 한전이 채권을 22조 넘게

발행했다. 전체 채권시장 규모가

2500조 정돈데 많긴하다.


건설사와 PF 대출이 많은 증권사 등

부도 리스트가 나돈지 오래다.


올해는 우야둥둥 버티지만 내년이

더 어렵다. 미연준 기준금리가

맥시멈 5%(현재 상단 4%)가

월가 컨센서스였다가 소수 의견

이긴 하나 6%까지 언급된다.

(참고로 미국 주담대출이 7%대다)


CP(기업어음)와 윈금 회수기간이 긴

PF대출 특성상 죽을(부도) 기업이

나오리라 본다.


건설사 특징상 하청과 도급에 원자재

납품 기업들 연쇄적 도산이 우려된다.

(마트에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하는 건

아니잖아.외상이거던)


미국이 인플레를 잡고 내년 초 금리를

내린다고 가정하자. 시중금리는 쉽게

안 내려온다. 일정기간 고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은행도 장사꾼인데

비싸게(예금) 사서 싸게 팔 수 없잖아.

(NIM)


라면 가격 오르면 올랐지 내려오는

것 봤나.


건설사가 위험한 이유는 유가상승과

공급망(서플라이체인) 문제로 자재값도

폭등하여 삼중고다(금리, 원가, 미분양)


결국 내년되면 구조조정에 보따리 살

실업자들 양산한다고 보면 된다.


위기는 이제 시작일뿐 ᆢ

개인파산도. 자금력이 있다면

기회이기도 하다. 이런 위기를

돌파한 자들만 살아남는다.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르지만

돈은 높은(이자율) 곳으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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