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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도

작성일 22-11-1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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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62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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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화가 간다고 노래를 불러서

내가 엑스마스 안에  안 돌아오면 손에 장을 지진다고

했었는데...

크리스마스 훨씬 전에 돌아왔다.

연례행산지 원...ㅋㅋ


사랑을 못 받고 살아서인지

늘 애정결핍에 관심을 요구하는데

하는 행태를 보면

사랑을 줄 수가 없다.

그리고 미운짓해도 얼굴이라도 선하면

사랑을 줄 수 있겠는데

얼굴을 보니 정이 안가서 더더욱 사랑을 줄 수가 없으.


부모님 한테도

남편 한테도

미위에서도 미움만...ㅠㅠ

그러니 악에 받혀서 성격이 더 나빠지나 싶기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어째 그리 미운짓만 해서

칭찬 한 번 못 받고 사는지 안타깝네그랴.


그나마 아들이

스카프도 사주고.먹거리도 사주는 효자라서 다행인 듯 

아들 하나 건진 건 칭찬해주고 싶다 


이제

여긴 안온다니

보이지않는 곳에선 개과천선 해서

행복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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