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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의 저주

작성일 22-11-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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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조회 67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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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광팬이다. 

올해 홈팀은 성적이

좋지 않았다(화딱지가 나서리.

맥주 한 캔으로 속을 삭였다.

속으로 이 신발놈들 욕하면서

밥값(연봉)도 못 하냐)


울동네에서 축구전용 구장이

가장 먼저 생겼다. 술 반입이

되는 시절 꽐라되어 우리편

이교랏 외쳤다.


축구는 그닥이지만

그래도 A매치는 보는 편.

일본과 싸우면 한국 이겨라!


ᆢ비도오고 낮술을 먹으며

내기를 했다. 국뽕(징고이즘)에

취한 지인들과 다르게 냉정한

판단으로 "1무 2패"에 베팅했다.

(나 혼자)


스포츠(캠페인=선거)의 현대화된

무난한 행위가 갈등을 줄이는

요소가 있다.  총칼대신 이걸로

전쟁하라고(사실 땅 따먹기잖아)


유럽 리그가 모두 지역 나와바리(영주)들

밈에 기초하거덩.


축구가 "트리거"가 되어 전쟁을

한 나라도 있다.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다. 사실 밑바탕은

축구가 아니다. (민족감정이

삐져서다)


그냥 축구가 티핑포인트

된거다. 열은 받지 축구에게

화풀이한 거다. 스포츠가

뭔 죄가 있냐.


카타르니까 그나마 시차도

적응할 타임이다. 수면 라인이긴

한데 ᆢ그정도야 A매치 떼운다.


오늘은 최정의 바둑보다

월드컵 토너먼트를 보고

밤을 세울거 같다.


# 리그전과 다르게 토너먼트는

운이 많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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