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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참 다이나믹 하게 살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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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760회 작성일 22-12-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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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딸이

간호대 나와서

아산병원 6년하고 때려치더니

약대니의대니 공부한다고 난리더니


여름에

미트 셤 보고

의전 셤봐서 합격 했다고 좋아 하네여.ㅠㅠ


의전 4년 다닐려면 2억 5천 정도 생각 해야하는데

딸이 번 돈릏 빌려서 아파트 분양대금에 넣었는데

집값은 떨어지고

입주해도 마피에 팔릴지 모르겠네여.


일단 학자금 대출 받아 다니라고 했는데


참 팔자에

돈이 꼬여

죽어라죽어라 하네여.


공부 안하는 아들은

죽어라 공부 안하고


부모노릇 언제까지?

힘든 팔자여~~


추천1

댓글목록

단테4 작성일

서른 살에서... 충격이 ㅡ.ㅡ

내 아들놈 내년에 25인데 이제 4학년 1년만 마치면,

아비노릇 끝인줄 알고 있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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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누가 아니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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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yphus 작성일

방학 때 과외 몇 개해서 등록금 미리 벌고 학기 중에는 과외 1개 하면 하숙비는 될 거고 2억 5천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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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과외 안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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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외식 가려고 하는데.아직여.ㅠㅠ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방도 얻어줘야 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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