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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작성일 22-12-3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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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조회 67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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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몰라 입맛이 똑 떨어져

2년만에 드뎌 47키로 되았시야


배춧국에 숙주얹어 끓여줬더니

싱겁다네  내가 시방 간을 못보거든 


바지들이 작아져서 저것덜 어카나 혔더니

안입어봐도 다 맞을겨

다행이지모여


나갈때 입을게읎어 고민많았거든

근디 우린 살이 빠지믄 또 보기싫게 가슴부터

빠져가 쪼그라드니 이건모

벗겨놓으믄 영락읎이 할매네 ㅋㅋ


어카리 흑흑 자연에 중력에 순응하며 살아야지

궁금해서 외출브라는 꺼내서 입어봤는디

이건모 완딱여

겁내 빠졌다 소리지 


근디 심이 읎지도않어야

설거지 끝냈고 집안일 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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