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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고

정직하게

시골 마을 어귀마다 돌로 새겨진 바르게 살면

솔까 재미진 인생은 아니다.

뒷담화

불구경

싸움

갈등

논쟁

비속어 등의 삐급 언어들이 남발해야 재미는 있다.

양반 보다는 상놈들이 질펀한 재미는 있었지.

내가 쉼상에서 놀 때

B급언어 남발하고 쌈질하는 재미로 산 적도 있었는데

요즘은 조금 자제 하려고 한다.ㅎ

카르마.....구업을 짓지 않으려는 아주 미미한 소망이랄까?

언제 또 본성이 드러날지는 모르지만

현재는 가면을 좀 쓰고 필터 그거 하면서 살아야지 한다.

화 날 때 한 번 더 생각하기

그래서인지 맘에 안 드는 웬수 남편과도 부딪힘이 없어 좋다.

의지가 있으면 하루아침에도 고상해 질 수 있다.ㅎ

일체유심조~~

정신줄 챙기며 살아야지~~전의식에 장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