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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만들기

작성일 23-01-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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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조회 647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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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아직도 아픈데 ᆢ 


푼수 둘(2)이 해외나가

망신을. 왜 부끄러운 건

국민의 몫이냐고.


사막의 여우가 있다느니

이란도 ᆢ인문학적 소양이

결여된 인간들이라고 본다.


ᆢ입맛이 까칠해서 초밥을

만들었다. 회는 동네 막회집

방어 3만원에 시키고 ᆢ

와사비는 덤뿍 달라했다. 


인터넷 검색하여 단초를

만들었다. 식초에 설탕과

다시마. 밥이야 그냥 쿠쿠가

알아서하잔.


대충 10피스 정도 만든거

같다. 어슬픈 솜씨로. 나머진 

안동소주에 낮술 안주로.


감기몸살에 회나 식초,

사과는 안 좋다.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 모르겠다.


바닷가에서 자랐지만

등푸른 생선은 비릿한게

느껴진다. 호불호가 다른데.


그래도 제주도 바가지

쓰는 것보다 싸게친다.


내가 만든 초밥을 보니까 

비너스가 되었다 다비드가

되었다. 모양새가 엉망이다


중식도에 일식용 칼까지

보유하고 양파는 눈 감고도

써는 실력이지만 초밥은 영.


섬세함이 부족했다!













추천2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소주 기운이 돌면 은제 아팠냐
말짱 해지고 깨면 숙취에 또 아파지고
제명에 못산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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