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오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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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3건
조회 701회
작성일 23-05-0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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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점으로 비빔밥을 먹었다.
나물로는 방풍/미나리/뽕잎/반디/오갈피잎 데처서 무친 것들에
참기름, 고추장 넣고 양푼에 비벼서 김구워 가루 솔솔, 달걀 프라이 올려서 아들과 한 그릇씩 먹고 출근
#2
주식 세 개 사 놓은 거 오늘 하나 본전 왔기에 겨우 5만 수익 보고 탈출하여 속이 시원...
아침엔 더 내려서 700 투자에 마이너 93만이었는데 웬일로 외국인과 기관이 사더라고여
무슨 호재가 있나? 거의 본전이 왔기에 웬일이야 하면서 매도를 했는데 그후로 더 모르더만.
머피의 법칙 팔면 꼭 오른다.ㅋㅋ 거의 한 달만에 탈출~~
낼 두 개도 탈출하고파~~
#3
퇴근길에 미나리와 반디나물 한 움큼 뜯고 유채밭에 가서 놀다 늦게 와서
삼겹살 구워 먹었는데 아들이 이제 나물 그만 뜯어오라네.ㅎㅎ
아들은 나물 거의 안 먹는데 자꾸 뜯어오니 짜증이 나는모양이여.
그래서 나물 많이 먹어야 건강해진다고 했다.
밥 먹고 또 콜라 들고 들어가기에 한 소리 했다.ㅠㅠ
#4
집에 오니 백자메론이 또 한 개 와있다.
요즘 농장 직거래로 메론 사는 재미가 솔솔
오늘도 팔기에 광클해서 시누님한테 또 한 박스 부쳤다.
언니들 및 형님들 그리고 우리 해서 얼추 멜론 많이 시켰다.
이맘때만 먹을 수 있기에...
그럼 오늘 찍은 사진들을 정리해서 올려 볼까요?
좀 기다리시길...
댓글목록
낭만시인 작성일
개양귀비, 레몬, 아까시, 병꽃풀, 완두꽃, 수레국화
두루미(학)가 아니고 백로...
보이는사랑 작성일
잘 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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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두루미씨는 포즈가... 쉬하고 잇는거 같습니다.
능청맞게 정면을 응시하고
보이는사랑 작성일
백로하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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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보사님 직업을 바꾸는게 어떠실까 싶네요
사진 솜씨가 보통이 아님요
편집또한 정성을 들이신 흔적이 여기저기
위드를 위하여 몸과 마음 시간을 바치시다니
너무나 아름다우십니다
가까이 사시면 당장 한턱 쏘겠습니다 ㅋㅋ
사진 잘 보고 글도 잘 보고 갑니다
보이는사랑 작성일
과찬의 말씀을요.
전 사진 배운 적도 없고 그냥 쿡쿡 막찍입니다.
정성도 거의 없음요. 초간단 올림다.
청심 작성일
적당한 칭찬은
받으셔도 좋습니다
겸손까지 ㅎㅎ
야한달 작성일
이게 나물이다고 누가 주면 먹지만
흙에서 살아있을때는 냉이 쑥 빼고
왼간한 건 다 초면이라ㅋ 호미 쥐어줘도
못 캠ㅋ
메론 피부가 뽀사시한기 고급스럽네요
보이는사랑 작성일
요즘 유튜브로 산야초 공부 합니다.ㅋㅋ
요즘 맛난 메론이라 열심 사먹고 있어요.
내년마다 이맘때면 선물도 하고 달아놓고 먹는데 세 박스는 먹는 것 같아요.
인기메론이라 광클해야 해요.
저리 3키로는 25000원
좀 작은 거 5키로는 4만 정도 하는데 직거래라 바로 따서 주니 싱싱해요.
야한달 작성일
손녀가 메론 좋아하는데
마트가서 있음 사바야겠어요
주말에 온다니
보이는사랑 작성일
초파일이 다가오니 지난 주에 안 보이던 연들을 달아 놨더라.
연등 길이 너무 예뻐
보이는사랑 작성일
어지럼증은 괜찮아짐. 미미하게 살짝 스쳐감.
낼 일 끝나면 또 산책 가야지...오늘 다녀 온 곳 너무 좋아서...
유채밭말야.
보이는사랑 작성일
저녁 먹고
샤워 하고
일지 써서 메일로 보내고
낼 사례발표 준비하고
미위에 숙제 하니
이 시간이네.ㅎㅎ
하루가 순삭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