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오늘의 카페~~
작성일 23-06-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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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898회 댓글 20건본문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고추 세 개 달린 거 관리 좀 해주고
방울이 한 팩 씻고
참외 한 개는 후식으로 깎고
설거지 하고
돼지고기 묵은지찜을 해서
아점 먹고
커피 한 잔 내려 얼음 띄워 들고 출근...
오늘 수입
오전 단타 수익금 62000원
오후 알바 시간당 12500원 5시간 62500원
일욜 노가다 일당 9만 정도...
총 수입 215000냥~~
퇴근 길에 주유 만땅, 자동세차 공짜
자동차 검사 예약
카페에서 미숫가루 한 잔 6000냥
아무 생각없이 멍 때리다가 집에 옴.
서민의 애환이랄까?
가난한 사람들이 생각나네.
왜 고흐가 생각날까?
위인전 두 번 봐서일까?
살아생전 그림이 딱 한 점 팔렸다던데...
고흐의 지난했던 삶이 나를 아프게 해.ㅠㅠ
추천8
댓글목록
작성일
보사야
지금 현관문 빨리 안닫길래
나간담
커튼 잠가버렸어
내가
그랬더니 담배펴고 들오믄서 개승질 부리드라
로망이 있다면 떨어져서 살고싶다
어떤땐 자고ㅈ있을때 단도 베갯잇 지르고 싶더라고
살인미수?
별거 아니더라
어떤교수 교육하러 죄수 만났는데
거의 여자
그것도 남편 살인한 여자들
양성교육
해주러 갔다가 교도소
그 교수 자신도 폭력이 되어 있더라니까
폭력은 타고나는 듯
에효
작성일
환경 무선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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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희석해서 먹는데
하루종일
한개 가지고
거의 커피도 아니지
그럼 넌 하루 1잔 마시는겨
그냥 카페에서 나온 커피로 ?
난 다시 브랜딩 해서 먹거든
안그럼 넘 진해서
카페인
그래도 괜찮은가봐 ¿
심장
coffee
어쩌다 커프
'.;,.:'
작성일
1일 1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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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노랑 좋아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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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내가 좋아하는 그림이닷 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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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컨셉 툭튀 맞냐
골때리는
공 어디로 튈지 모르는
비평범
글은 평범하나 사람 자체 절대 노평범
맞니¿
나 사람 잘 맞추거든
미위 여우 늑대 상종 안햐
날카롭다
작성일
토마토 짱 먹고 싶네
이쁘다
곱네이
테라로산지 거긴가?
빈티지 가게 사장 에어컨 안틀고 있더라고
난 집 에어컨 선풍기 4개 틀고 집안 창문 대문 열고 자연바람 쾌적하게
놀다 가라는 걸 더워 걍 나왔네
아니 요즘 날씨 가게 덥게 하고 있는 건 뮨 매너여¿
끄다가도 고객오면 켜야지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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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엔 테라로사가 없단다.
강릉
서종
광화문 가봤다.
작성일
그럼 저긴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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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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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 집처럼 되어있네 가보고 싶다 노오란 의자 앉아보고 싶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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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로컬푸드에서 샀는데 아주 달고 새콤하니 맛나다.
한 팩에 4000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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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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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치
배꼽답으
아니 저 카페 어케 갔데
환장햐
무신 영국 방 아니고
에고고
안가는 데가 읎네
저긴 또 워뎌
와
진짜 어마무시 하묘
하루종일 가만 안있네
그래도 멍때려서 초다행
에구구
작성일
신상 카페에 손님은 나 혼자~~
주인님은 30대 주부
2층 노란 의자에 앉아서 펄럭이는 책상보를 바라보니 평온함이~~~
분위기 좋더라. 책들이 많아 팔기도 하고 읽고싶은대로 읽기도 하고...
하지만 오늘은 책을 읽고싶지가 않았어.
그냥 멍 때리기가 좋았지.
미숫가루에 아이스크림 한 덩이 동동 ...맛나게 먹음.
담엔 드립커피가 게 중 젤 비싼데 함 마실려고...
시간날 때 가끔 들리고싶은 부위기의 카페랄까?
작성일
미숫가리 맛있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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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생전에 팔린 유일한 작품
1888-붉은 포도밭
푸시킨 미술관 소장
작성일
비 갠 후의 하늘은 맑고 깨끗했다.
구름들도 멋져서 힐링 받음.
작성일
담엔 숲 가봐 하긴 온동네 천지 삐까리 숲 자체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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