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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더로우 댓글 10건 조회 915회 작성일 23-07-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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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는 시방 벗고 있다,우통...

처콜릿컬러의 꼭지가 점점 선명해진다.

무엇에 쓰는 물견인공...그건 마치

두 개의 눈알처럼 생뚱그레 내게 묻는 것 같다.


이젠 일년 단위가 아니라 초고속으로 맛이 가는 나이라는 걸

내가 몸소 증명하신다.


단아하고 동그란 내 뱃구릉과 구엽게 쳐진 가심살,그러나 

백옥컬러인 것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이 귀한 걸...

귀히 여길 줄 모르는 상대성과, 지구의 시간을 나누거나

동시 유지를 하고 있다는 게 인간의 숙명인 거다.그저 그러다 말 일...


뜨건 봉다리 커필 한 잔 타서 냉동실에 넣었다.식어지리라는

미래 쾌락을 예약하면서 기뻐지는 내가 지겹다가도 구엽다.그 뿐...


오늘은 빨갱이홍이 연락이 없다.걱정이 슬며시 된다는 것이,

내가 너무나도 스스로 휴머니스트라는 걸 알려주면서 대견해진다.

자다 실신할 수도 있는 그이다.


대강 연명 가능한 경제거나 재무구조를 구축해놔서,인촌에

월세를 받아먹을 수 있는 빌라를 사 놓았고,시방에 사는 주택 1층은

월세 나오는 상가가 하나,그 외에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데 오늘은 연락이 없네.

자다 죽어버릴 수도 있는 현재의 그이는 어제 수박맛 액즙과 얼음이 든 플래스틱컵을

세 개나 가지고 왔던 터이다.물론 하나는 태극기부대 임사장 꺼지만,

결국 임사장이 오지 않는 바람에

사이 좋게 노나 먹었었다.


처음엔 폐,수술을 앞두곤 척추로 이전했던 병이

이젠 묵속같은 뇌속에도 척후병을 보낸 것이다.

"아,18...필사적으로 나를 죽이려나보아..."

홍이 말했다.


근데 왜...

내 곁으로는 슬픔만 찰랑 찰랑 혹은 막막한 사람들이

다정하게 대기하는 지를 알 수가 없고,

만약에 그렇다면 나는,그 슬픔을 노나가지거나 전염병처럼

이어받아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쪼잔한 공포가 밀려오기도 했지만,

그냥 참는다.사실이지 내가 겪어봤지마는...

숙명이란 인연이기도 하고 피할 도리는 없는 거니까.


에어컨이 드디어 고장났다.

시방엔 흡사 서큘레이터같은,어디서 굴러온 지 기억이 나지 않는

선풍기가, 발밑으로부터 샤워할 때 심심해서 밀어버린 뱃구레 주변 털을

간질이고 있다.흐아아아아...좋아.


요즘 돈은 많지만 에어컨을 사고 싶지는 않다.

언제 죽을 지두 모르는데 뭐...앗싸아~!


지견 것덜...

사이로 나는 아직도 꽃무늬 망사 너울을 을러대는

치명적 여인이 추는 발리댄스의 환영을 바라보고 있다.

치매가 머지 않은 것이다.

그저 철도 없이...

심만 좋은 건 무슨 조화람...ㅠ.ㅜ

추천12

댓글목록

best 야한달 작성일

만만한 로우님이냐?
혼난다ㅋ(나 팬크럽 회장)

좋아요 2
best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영감 왔시야??

은제 디질지 모르는디 좀 쓰고 디져야 어굴하지않지 않으야?
샤슝  ~에컨

내 오널 친정갔다가 일하고 더위 무겄는디
입맛은 왤케 존지 식빵한봉지 다묵

발바닥 화닥거리는기
영감 차거운등에 발바닥 데고 싶다아~~
워뗘??

좋아요 1
best 노을 작성일

구엽게 쳐진... 아무리 상상을 할래도 상상이 안가네요ㅋㅋㅋ

하루를 살아도 에어컨은 들여 놓으세요ㅎ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명년 여름전에 점방 뺄거 아니시면
에컨 사세요 성질 나빠져욧
연로한 남정네 승질 나빠지면
마나님한티 쿠사리 맞아요ㅋ

즐 퇴 하세여^^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아이 ᆢ글 쓰는게 맨날 이모양 선데이서울 카바레에서 빨간 양말 신고 백구두랑 지루박 추는 스타일이야.

ᆢ정보의 폭포화 시대에 글쓰는 속도 올려. 늙어가는 과부들 핫스팟 건드리나.

오래된 수법이야 좀 잘해^

좋아요 0
야한달 작성일

만만한 로우님이냐?
혼난다ㅋ(나 팬크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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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성일

구엽게 쳐진... 아무리 상상을 할래도 상상이 안가네요ㅋㅋㅋ

하루를 살아도 에어컨은 들여 놓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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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지는마 ㅋㅋ  흉하게 쳐졌다구욧! 실토합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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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성일

ㅋㅋ패닝님이야 귀엽게?  맞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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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로우 작성일

ㅋ그려올려주까엿..................?(필시 질색을 헐 듯......ㅜ.ㅜ)

두 달만 버티문 되는데 머...흑흑...여름.

좋아요 0
노을 작성일

오랫만에 젬수딘 사진한번 갑시다ㅋ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영감 왔시야??

은제 디질지 모르는디 좀 쓰고 디져야 어굴하지않지 않으야?
샤슝  ~에컨

내 오널 친정갔다가 일하고 더위 무겄는디
입맛은 왤케 존지 식빵한봉지 다묵

발바닥 화닥거리는기
영감 차거운등에 발바닥 데고 싶다아~~
워뗘??

좋아요 1
더더로우 작성일

ㅋ호곡~!!
그럼 사야나......공곰....ㅋ
디리대라...션허니라.영감등짝....일루일루...웅?
등짝무좀 예상..........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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