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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2

작성일 23-07-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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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1 조회 2,850회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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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하민서 공통점은 벨로읎었지마는 마음을 준 친구(입사동기)가 있었다

나이도 같았고 저하고 나하고 입사 동기라곤 딱 둘


회사에서 하는일은 달랐지마는 어려운일 서로 위로하고 사이좋게 지냈다

그늠이 사고치면 내가 수숩하구

즈 조모,부모 상 당했을때는 삼일내내 일봐주고 장지까지 쫒어가서 일 봐줬어


직장 그만두고도 주기적으루 모임도허구 나름 잘 지내다가뉘

즈도 나와같은 일을 하겠다해서 초창기 이것저것 갈촤주기두하구 뭐 그랬어


그러다 결정적으루 거래처를두구  아규가 생겼어

내가 구입해서 공급하는 물견을 저를 통해서 구입하라더라구(일부 그럴만한 개연성이 있었고..설명하자면 길어서...)

그런데 내가 직접 구입하면 50에 구입해서 공급할 수 있는디 그늠이 나한테 75에 구입해서 공급하라네....쩝..

말도 안돼는 얘기였지마는 그러마했어...년간 수량이 5백만개니 적지않은 금액..

직원들은 왜 그걸 수용하냐 난리였지만 그늠과 지내온 새월이 있으니 놔둬라 했지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나고 그것마져 욕심이 났는지 어찌저찌해서 내 거래처까지 홀라당 가져가드라구...쩝..

그때 생각이 우리 관계는 딱 여기까지다 생각했어


시간이 지나고 즈랑 거래하던 곳에서 갸랑은 도저히 거래를 못하겠으니 나보고 물견을 공급해달라 하드라구

내 입장에서는 그걸 거절하고 싶지가 않더라구

견적내구 미팅하구 그 고객사에서 공식적으루 나랑 거래하겠다는 공문도 접수하구

뭐 지난달부터 공급했지


그걸 그늠이 알고나서 아조 쥐뢀났어

여기저기 투서질에 세무민원 넣겠다는 협박질에...


그래서 지금 즌쟁중..

친구에서 웬쑤로! ㅋ~














추천21

댓글목록

best K1
작성일

내가 진 빚은 이미 넘치게 상환했다구 생각험
그럼에도 불구허구 즈 욕심이 화를 부른듯 ㅋ

좋아요 5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친구하고 사업은 금물요.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친구하고 사업은 금물요.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좋게 시작된 인연이 꼭 곱게 이어지는건
아니더라고요ㅜ

좋아요 0
더더로우
작성일

ㅋ그 칭구한테 전생에 빚을 진 모냥이구랴.....................
사건 일단락 지으며는 칭구 삭제.ㅋ

나눈 물을 끼려야지.....총총.....ㅋ

좋아요 0
K1
작성일

내가 진 빚은 이미 넘치게 상환했다구 생각험
그럼에도 불구허구 즈 욕심이 화를 부른듯 ㅋ

좋아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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