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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 갠 후

작성일 23-07-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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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689회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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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나오니

매미도 울고

새들도 지저귀고

밝고 맑고 쾌청하니 기분도 업 되는구나.


일어나니 발이 아프다.

어제 넘어진 탓인 듯.

퇴근 길에 손과 발을 물리치료 받고 와야지 생각 중...


푹 자고

느지막히 일어나서 설거지 하고

밥해 놓고

주식 좀 사 놓고(사자마자 떨어져서 물타기 중)

가자미 두 마리 구워 놓고

책 좀 읽다가

모르는 이름으로 등기가 온 대서 기다리는데

소식이 없어 전화하니 1시까지 온다네.

출근 길에 전화해서 받기로 함.


꽃멍 후~~

슬슬 출근 준비 해보자.


늙을수록 입술을 빨갛게 바르니 생기가 돌아서 좋더라.

저번 딸이 사온 립그로스와 눈썹 솔로 화장 마무리할참.

나이들수록 옷이고뭐고 화려하게 입으려고 노력해보자.


신체는 늙지만

지혜로와지고 행복지수는 높아지는 게 노인으로 가는 길목인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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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9

댓글목록

best bin
작성일

꽃멍  비멍  눈발멍  모닥불멍 
물안개멍    일몰멍  낚시멍 ...

무수히 많은 멍들중

소복소복 내리는 눈발멍 젤 좋아합니다 ^^

좋아요 3
best 타불라라사
작성일

글 마지막 문장이 좋네! ᆢ이제 겨우 점심 해결. 구내식당 아닌 외부에서 먹을경우 거진 면종류라 장이 꼬인다.

ᆢ집밥이 그립네^

좋아요 2
bin
작성일

꽃멍  비멍  눈발멍  모닥불멍 
물안개멍    일몰멍  낚시멍 ...

무수히 많은 멍들중

소복소복 내리는 눈발멍 젤 좋아합니다 ^^

좋아요 3
타불라라사
작성일

글 마지막 문장이 좋네! ᆢ이제 겨우 점심 해결. 구내식당 아닌 외부에서 먹을경우 거진 면종류라 장이 꼬인다.

ᆢ집밥이 그립네^

좋아요 2
보이는사랑
작성일

월욜 스벅 쿠폰 25000원 쓰느라 사탕 하나 샀다.
사탕에도 싸이렌 그림이...ㅎㅎ
혈당고갈 올 때 먹게 차에다 갖다 두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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