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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덜

작성일 23-07-2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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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조회 666회 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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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데리고 미용실가서 나는 머리 염색하고 다듬고

애덜아빠는 카트 시켰는디  머리 잘해주는구멍


내가 전에는 준오헤어다녔는디

드자이너가 관두고 나도돈애낀다고

저기 옆동네 다세대촌 가서 염색하는디


쥬오다닐때 3년 전 뿌염 십만 여긴 5만 받으

준오  커트 2만5천 여긴  1만5천인디 

빠마 기본 15  여긴 기본 5만인디 난 9만짜리 혀

게않게 해줘서 사람덜 많으


나처럼 돈아까서 대치동 ㅇ도곡동 여자덜 솔찬히들 오드라고

대신 서비스 이란건 기대 말으


난 서비스 필요 읎고 드라이도 안하고 나와서 염색만 잘되믄 되걸랑


나는 일단 비싸도 잘하믄 얼마든지내고다닐 용의 있는디

제품 나랑 안맞는가 준오염색하고 머리 개털된거

여기다님서 좀   다 잘라냈시야


자두 사고 복숭아 햇사래 한박스사고 장도보고  애덜아빠 같이가니

짐들어줘서 실컷 샀네야


거기 장어집 가까워서 올만에 풍천가 가서 배불리 묵

아덜은 이땡볕에 자전거 동아리 모임 회의 있다고

자전거 끌고 지하철 타고 나갓 ㅠ


들와보니 개판5분전 집을 엉망으로 해놔서

치우려하니 애덜아빠 치우지 마라고 꽥! 하드라

치워주니 손까닥 안하는거라고 ㅎㅎ


잠을 잘못자서 손발붓고 편두통인디

고민하다  엄색하러 간건디 귀찮은 숙제 해결한거처럼 좋네


난 시상에서  미용실가는거 젤 시르 ㅠㅠ




추천11

댓글목록

호랑사또
작성일

저는 참고로 머리가 짧은관계로...
짧은 머리가 조금만 길어도 지저분해지는 관계로..
13일에 한번씩 미용실 갑니다.
만팔천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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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너모하네  2주만에가믄
값을 어케 감당하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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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사또
작성일

구랫나루나 옆통수가 좀만 길어도 지저분해 보여요..저도 심한거 알음알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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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나두나두 미용실 가기 젤 구찮어ㅜ
그래서 염색은 셀프 염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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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셀프가 존디
내가 눈섭 염색도 힘들어하네 ㅠ

그나저나 연극보러가서
또 쌈질하고 오는건 아닌가싶으 ㅋㅋ

염천에 명일동까지 가는거보믄 기운이 뻗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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