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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네

작성일 23-08-0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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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조회 767회 댓글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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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이믄 그려도 바람인지 공기가 션한디

이건모 탁 막히가 문열어도 그만이네야


여태 컴 툭탁이드니 이제사 배고프대서 갈비탕 시켰으

지난번 배달은 마감이라 딴디서 시켰는디

그게 그거겄지뭐


요새 아덜 먹이느라 등골이 휘어

내가 청소는 존디 주방일은 여태 서툴러서 큰일이네야


그말이맞으

보고배운거 읎이 시집와서 그란지 여태 우왕좌왕여

모 대충은 해먹기는 하는디 마트가도 뭘 사야될지

식재료 있는디가믄 어리둥절여 


열심히는 해먹이려 히는디 영 의욕이 읎달까나...

암튼그려


배달와서 그릇 옮겨담아 줘서 설거지 거리는 늘 많으

더워 죽갔는디  소바나 묵지 싫다네


얼릉 먹이고 치우고 씻고 자야지

낮잠을 몬자서 아주 괴롭네야 


추천14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집에 있으면 에어컨 틀어야지 못 살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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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일할때는 일부러 땀 좀 내느라 안틀어요 ㅎㅎ

대신 애가 이방저방 틀어놓고 문열어서
거실쪽도 냉기가 있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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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이런 날씨에 청소 의욕만도 댜단한디
밥 해먹는 의욕까지 낼라구?ㅋ
여름에 주방에서 의욕 나는 사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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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으..와이리 덥제

근 8년만에 심히 더위타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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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말복까지는 불바다지뭐
버스 내려서 걷는 구간이 있는데
환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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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목에 선풍기 둘러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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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난 복숭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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