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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에 대한 생각

작성일 23-08-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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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조회 66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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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탓이라 한다! 


이러면 밑에 있는 사람들이

잔머리 굴리고 안 따른다.

임원까지 승진 못 한다.


볼썽사나운 정부 시스템 보는

것도 한두 번이지.


다소 억울할 수도 있다.

책임은 리더(정무직)가 지는 거다!

기본 리더의 자질이다.


기업도 아랫 직원이 큰 실수하면

부서장이 사표낸다.

윗선 임원회의에서 반려한다.

(잔소리는 들어야지만)


20년 지난 얘기다!


책임은 언제나 파벌과 메인스트림 

신주류로 떠오르는 개혁적인 세력과

싸움에서 결정난다. 


싱겁지만 대부분 피흘리지 않고

상호 양보하여 결정난다.


돌아보면ᆢ20여년 전 실무자일 때 ᆢ


보고서를 부장에게 올렸는데

뭉기고 ᆢ임원회의에서 엉뚱한

소리를 하더라.


입 꾹 다물다가. 물어보길래

아니라고 했다. 전략적인 실패로

갈 확률이 높다고.

(사실 부장과 임원들과 대판 싸웠다)


이걸로 신주류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다

엄청나게 구주류(메인스트림)에게

공격받고 사표를 썼다.


임원인 선배가 책임지고 ᆢ

겨우 한직인 영업소를 3년간 전전했다.

목숨은 살려주었다.


나보고 죽으라는 말이지!



인사발령 나기 전  임원인 선배가 룸싸롱에 

부르더니 딱 한 마디. 버텨라!



나중에 내가 복귀할 싯점에 선배가

구주류 세력들을 숙청하고 내가 무사히

복귀할 수 있었다.


이들의 말로는 좋지 않았다.

그나마 예우하여 계열사 대표이사나

임원으로 보냈지만 횡령 범죄로 얼룩졌다.


아직도 문재인 정부 탓이나 하고있다.


문재인이 집권하고 있다.

탓탓탓 언제까지 탓하나.


내 탓이오 내 탓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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