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50포기 ᆢ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배추 50포기 ᆢ

페이지 정보

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3건 조회 711회 작성일 23-08-28 20:31

본문

ᆢ심었다. 


점심 재래시장 추어탕 먹으러 왔다가.

배추 모종이 눈에 띄었다.


동창인 정숙이에게 전화해서 심으라고

명령. 난, 바쁘다고ㅠ. 비도 촉촉히 

내린 날씨였다.


가을 옥수수는 심는 시기를 놓쳤다!


텃밭에 상추와 고추, 호박을 심었더랬다.

원없이 먹었다. 고추는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상추는 따기도 귀찮고,

호박은 잡초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칼퇴하여 장화를 챙기고 발코니에

말려둔 갈치 뼈다구와 캠벨, 청귤 껍질과

옥수수 심을 가지고 텃밭에 거름으로

묻었다.


대충 풀 정리도 하고!


올겨울 수확할 배추는 갈치에서 포도,

귤, 옥수수 등 다양한 맛이 나올 것

같다.


진흙 투성이가 된 장화 말려놓고 ᆢ

우쭐한 GMO 육종학자가 된냥

스타우트 한 캔에 책상옆 창가에

다리올리고 캠벨을 먹고있다.


씨가 귀찮지만 캠벨 당도가 좋다.


당신들은 뭘로 시간을 보내.

아님 삶을 어떤 의미로 떼우나^









추천2

댓글목록

best 더더로우 작성일

ㅋ임아트에서 사처묵허그라..............ㅋㅋㅋㅋㅋ
허잔튼 짓 허다가 디짐...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1
더더로우 작성일

ㅋ임아트에서 사처묵허그라..............ㅋㅋㅋㅋㅋ
허잔튼 짓 허다가 디짐...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살아있으니 살아가는거지
의미를 꼭 찾으야돼?ㅋ
무도 심가야지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의미가 있다면 삶이 조금 풍족해지잖아. 책을 읽고 영화를 보거나 그림 전시회를 가다보면 세상에 대한 이해의 폭이 커지듯.

ᆢ무우는 포기. 나보고 죽으란 말이야^

좋아요 0
Total 13,598건 15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363
연장 계약 댓글6
청심 706 7 11-08
11362 야한달 706 14 05-04
11361
세수 댓글3
나빵썸녀패닝 707 9 09-22
11360 보이는사랑 707 6 10-05
11359 보이는사랑 707 11 10-27
11358 청심 707 6 12-13
11357
댓글2
푸르스름한거에대한소 707 0 01-06
11356 보이는사랑 707 6 02-21
11355 야한달 707 18 04-22
11354 보이는사랑 707 5 07-06
11353
섬머타임 댓글4
타불라라사 707 3 07-29
11352
양재천이 댓글2
나빵썸녀패닝 707 6 10-05
11351 보이는사랑 707 6 11-23
11350
박정희라? 댓글2
김산 707 2 04-15
11349
대전~~ 댓글6
보이는사랑 708 3 09-2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300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