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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7건 조회 953회 작성일 23-09-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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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티비 켰는데

전원주님이 보여서 본다.

예전 연예인들이 많이 나오네...뜸하던~~

다들 과학의 힘을 빌려도 세월을 비껴 갈 수는 없구나 하면서 본다.


그나저나드라마처럼 자식이 웬수다.

각자도생 하면서 각자 알아서 자기 인생이나 살아얄 듯.


남편있고 자식이 둘이나 있으나

내맘을 잘 알고 위로해주거나 잘해주는 인간이 없네.

좀전에 문서작성 하나 할 일이 있어서 아들 불러 물으니 자기도 모른다고 하기에

20대가 그것도 모르냔 식으로 좀 배우라고 했더니

벌컥 화를 내고 방으로 드가면서 문을 콩 닫기에

불러내서 큰소리로 좀 나무랐더니 대드네.ㅠㅠ


그래서 지금 기분이 안 좋은데

자식이고뭐고 다 필요없고 혼자 살고싶다.


아들이랑 대화도 적고

내가 밥해주는 식모도 아니고

엄마한테 함부로 한다고 뭐라 했더니

기분이 아니 좋다.


아들과의  동거는 참으로 힘들단말시....

어서 독립 했으면....


남편과는 졸혼

자식들과는 독립이 명답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드라마 보면서 착잡한 심정으로...

추천6

댓글목록

작은카페 작성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보이는사랑 작성일

졸혼이 따로 있냐?
따로 사니 자연히 졸혼 되는거지.
내년에 합칠 생각하니 아찔하다야.ㅋ
아들 버르장머리를 뜯어고쳐야해.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아들한테 좀 잘하라고 했다. 내가 지금 건강해서 너 밥해주고 신경 써주는 거 아니라면서
아픈데 힘들게 한다고 했다.ㅠㅠ

좋아요 0
작은카페 작성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보이는사랑 작성일

무알코올 맥주 한 캔 했다.
열이 받아서리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자식이 애물단지라 내 인생 꽃 피울 날이 없구먼....언제까지 부모 노릇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야할까?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결혼도
출산도
늙으니 더 후회되는 걸 보니
요즘 독신이 옳다는 생각이 드네,ㅎㅎ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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