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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의 전쟁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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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양 댓글 3건 조회 755회 작성일 23-09-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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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농사를 하다보니 

여름이면 풀과의 전쟁이다 


비내리고 나서 햇빛나면서 

기온이 높으면 

폴이 자라는게 눈에 보일 정도 라고 한다 

하룻밤 자고 가보면 한참 자라있다 


그런 풀 감당이 안되니 

제초제 농약을 밭 고랑에 줄 수밖에 

이해는 하는데 

결국 이 농약을 그대로 우리가 먹게된다 


오늘 밭에 가보니 

이미 풀 잎 색이 변했고 

이젠 씨만 대롱 대롱 매달린 것들이 많더라 


그래 또 내년에 만나자 

속으로는 그래 너희도 살아야지 ㅋㅋ

자손도 번식하고 ㅋ


예초기는 말끔히 

정비하여 집으로 가지고 왔다 

내년에 써야하니까 

남아 있는 기름은 다 태우고 

휠터는 분해하여 깨끗하게 털어주고 

기름 호스 찌꺼기도 말끔히 청소하면 끝 

프러그까지 풀어서 청소하면 완벽


추천3

댓글목록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농사 지으면 풀과의 전쟁이네요.
곧 겨울이 오니 그냥 두세요.ㅎㅎ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농사 지으면 풀과의 전쟁이네요.
곧 겨울이 오니 그냥 두세요.ㅎㅎ

좋아요 1
석양 작성일

그럼요
이젠 풀은 아웃입니다
지풀에 지쳐 쓰러져 잠들겠지요

풀이 잘 자라면
흙이 살아 있다는 점
좋은 것 같아요

좋아요 0
석양 작성일

풀도 외국산이 들어와서
3m이상 큰 것들이 너무 많다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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