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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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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조회 694회 댓글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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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독감 예방접종했다 

성남시민은 연령 상관없이 

무료접종이다

구찮아서 미루며 그냥 건너띨까 

하다가  요번 겨울도 

감기 안걸린다는 보장은 없는거고

스산한 겨울에 아프면

나만 손해니 맞았다


대기하다 베람박을 보니

타지역 주민 독감 접종비 삼만원

코로나 검사비 오만원 이라고

적힌 종이짝이 나란히 붙어있었다

품 안들이고 삼만원 공돈

생긴거같아 주전부리로 쓸까말까 

궁리를 하면서

한물간 코로나가 뒤늦게

찾아와 증세를 보인다면

어차피 면봉으로 콧구멍 

찌르기는 똑같은거

절대로 오만원짜리 검사는 

못하겠다 는 도리질이 

저절로 되었다

자가키트 면봉을 더더더 깊숙히 

찌르는 스킬을 연마해야겠다고

도리질하던 멀통을 끄덕이는 중에 이름을 불렀다


공짜 주사액이라 그런지ㅋ

바늘이 찔러도 하나도

따금하지 않았다



추천4

댓글목록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성남시가 살기는 좋아요.
저는 독감 접종비 내고 맞았음다.ㅋ

좋아요 1
best 청심
작성일

얼마전 폐렴백신
독감백신 맞았습니다

다음주는
대상포진
코로나
맞을 생각입니다

병원에 입원해보니
믿을건 백신뿐입니다 ㅋㅋ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얼마전 폐렴백신
독감백신 맞았습니다

다음주는
대상포진
코로나
맞을 생각입니다

병원에 입원해보니
믿을건 백신뿐입니다 ㅋㅋ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성남시가 살기는 좋아요.
저는 독감 접종비 내고 맞았음다.ㅋ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점점 낡아지고있지만 정들어서
뼈를 묻으야져ㅋ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ㅎㅎ
저도 한 때는 성남시민으로 살았었는데...
뼈를 묻으세요. 살기가 좋잖여.ㅋㅋ
6년 살아도 너무 바쁘게 직장만 다니다 떠나서...ㅠㅠ

좋아요 0
야한달
작성일

다른곳으로 못갈거같아요
젊어서는 모를까 나이들어선
살던데 살아야겠드라고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병원 가까이 있고 교통 좋고 쭉 사셔요.
저도 떠나보니 그곳이 살기 좋았구나 합니다.ㅋㅋ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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