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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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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776회 댓글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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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 트니 나와서 그냥 본다.

사교육비 26조..후덜덜 하네.


다들 애들 교육에 최선을 다하니

요즘 애 한 명 낳아서 올인 하는 듯.

울 조카도 딸 한 명 낳아서 이제 초4인데

방학이면 어학연수 가고

한국에선 원어민 강사에 학원에

수학은 따로 배우고...

한 명 키우는데 교육비가 엄청나다.

또 다른 조카는 교산데 잠시 쉬고 딸 데리고 캐나다 가 있다.


며칠 전 만난 친구도 아들 한 명 낳아

어려서부터 천재 소리 들으며 고딩 때는 특목고까지 다니고

수시로 스카이는 따 놓은 당상이라고 했는데

수능을 못 봐서 최저점을 못 맞춰서 시방 지방대 다니는데

재수도 싫고 공부에 신물이 났는지 날이 갈수록 공부를 점점 하기 싫어 한다고 하네.

같이 특목고 나온 아들 친구들은 명문대 갔는데 혼자 지방대 왔다고 펑펑 울었다고 하네.

너무 억울하다나뭐래나.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지만 공부 머리 아닌데도 너무 힘들게 공부공부 하면 

불행인지라 차라리 특기를 살려 잘하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본다.


우리나라 오로지 공부에만 올인하는 경향이 있어

행복지수가 낮다.

그래도 요즘 젊은 애들 파이어족이니뭐니 해서 인식이 조금 변화 됐고

유튜브나 코인이나 주식, 부동산 투자 등등으로 부자들도 많이 생겨...

공부가 다가 아닌 세상이 증명은 됐지만서도...

그래도 애가 있음 공부에 1차 올인하고 보는거다.

울 아들 보니 돈을 들이부어도 자기주도학습 안 되니 시간낭비  돈낭비더만...


알아서 똑띠하게 살아가는 애들이 부러울 뿐...


인생은 각자의 몫이라

나도 잘 살기 힘든 세상이라 따따부따 말할 자격은 없다.ㅠㅠ


추천5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저는 일등 교육 보다는
인성교육이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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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인성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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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에구구 자식 농사는 어렵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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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나도 부잣집에 태어나서 유년부터 돈을 들이부으며 교육을 받았다면
공부 잘 했을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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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지인 아들은 아빠가 의산데 아들은 의대를 보내고 싶으나 실력이 안 돼서 헝가리 의대를 보냈는데 들어가긴 한국보다 수월해도 졸업하고 의사 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애가 우울증에 걸려서 공부도 안 되니 한국으로 들어 왔다가 정신 차리고 다시 재도전 한다고 헝가리 들어갔다는데...고생이 이만저만 하는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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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돈 많은 집이야
태어나면서부터 돈을 들이부으니
잘 할 수밖에...
다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송도에 채드윅 국제학교가 있는데
현영이나 전지현 등등 연예인들 애들 많이 다니는데
들어가기도 어렵지만 교육비도 비싸고...나중에 외국 쪽 학교로 쉽게 간다고 하더만. 명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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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공부는 하고싶을 때 하는 게 가장 행복하다.
나도 학생 때는 학교 다니기 힘들고 싫었었는데
나이들어 하고싶은대로 좋아서 공부하니까 행복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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