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상생활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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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7건
조회 305회
작성일 24-01-0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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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오후에만 일하러 다녀서
늦잠자고 아주 편했는데
올빼미형인 내가 급 종달새형으로 살기 시작하니 피곤하다.
아침에 일어나긴 정말 싫어.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서
아침밥 준비 해 놓고
씻고 준비하고
아침밥 먹고
양치질 하고 8시 25분에 집에서 나간다.
근무지는 가까운편이다. 10분내로
10-20분 전에 가서 차 안에서 전화 한두 통 돌리고 9시 정각에 방문하다.
점심시간이 12시부터 30분간 주어지는데 시간이 짧아서 식당갈 시간이 안 된다.
그래서 점심은
보온병에 타간 커피와 삶은 달걀 한 개, 요플레 한 개, 귤 하나 이렇게 먹으면 얼추 점심 떼운다.
그리고 2시 반에 칼퇴 해서
볼 일 보고 놀다가 집에 와서 저녁은 좀 일찍 먹는다.
5시 반에...
3일 했는데
시간이 순삭가고 일은 어렵지않다.
하지만, 번잡스러움이 있고 수시로 틈틈이 일한 거 일지작성을 한다
퇴근하면 그 이후 할일은 아무것도 없어서 깔끔하다는 게 장점.
얼마나 일할지 두고보자.ㅋㅋ
보수는 최저시급 정도이다,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나도 오늘 재계약 했네요
월급 올랐어여ㅋ
안 올라도 다닐판인디 감솨하쥬
두달 하는일 별라 없어 갠스리 미안해지네요ㅋ
보이는사랑 작성일
꿀 직장이네요. 오래 다니세요.ㅎㅎ
샘도 5시간 일하죠?
전 5시간 일해요.ㅎㅎ
야한달 작성일
4시간 방학엔 8시간인데
3시간이면 끝나서 그냥 퇴근해요
지금은 5시반이면 끝나요
전자 체크 아니라 끝나면 퇴근
보이는사랑 작성일
맘이 편하면 오래 다니세요.
정신적 스트레스 있으면 못 다님요.
무튼 편해 보이네요.
전 반나절 떠들다 와요.ㅎㅎ
그래서 아구가 아파요.ㅋㅋ
보이는사랑 작성일
이일은 해보니까 너무 쉽고 폰을 손에 들고 수시로 일지작성 하니까
치매예방에 최고네.
그날 일들을 일지작성 하는데 쓸 얘기가 많아서 난 좀 길게 아주 적나라하게 쓴다.ㅋㅋ
이 일은 입이 아프고 손이 부지런해지는 직업이다.
저녁이면 아구가 아프요.ㅋ
보이는사랑 작성일
급 너무 부지런해져서 오전은 시간이 없다. 이젠 오후가 여유롭다.
이건뭐 극과극인 인생을 달리니...어째~~
보이는사랑 작성일
칼퇴 후 도서관 가서 책 반납 하고
모처럼 육거리 재래시장엘 갔다.
딱히 사고싶은 건 없어서 양파 두 개 천 원에 골라서 사고
호떡 하나 사서 먹으면서 돌아다니다가 왔다.
난 마트 체질이야.ㅋ
오리구이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