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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16건
조회 425회
작성일 24-01-09 21:21
본문
벌벌벌 기어서 출근하고
벌벌벌 기어서 퇴근했다
자뿌라지면 나만 손해니까
너무나 미끄럽더라ㅜ
금요일 남의 살림살이를
좀 뒤져서 얼음 트레이를
찾아 물채워 냉동실에 두고 왔었다
아아 석잔을 만들어
젊은이들은 거의 얼죽아 드라고
갖다 줬더니
설거지 셋이서 나눠서 했다며
힘들어서 어떡해 하셨냐
그러드만ㅋ
그게 그런거야
입장의 체감이 다른거지
나는 그걸하고 월급 받는 사람이니
설거지 조건이 질알 맞아도
대신 조리가 없으니 노는거 같고
선생들은 가외 일을 한거니
힘든거고.
니들은 애들하고 씨름이 쉽고
내는 설거지가 쉽고
그런거란다ㅋ
몫몫의 쉬운 역활이 다 다른거지뭐
댓글목록
해당화가곱게핀 작성일
어찌 그리 맞는 말씀만 하시는지요ㅎ
그러게요
각 자 맞는 일이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도 얼죽아랍니다ㅋ
아아 재미 붙이면 못해여나요
여기는 염화 카슘을 어찌나 뿌려놨는지 칼슘 밭이더라구요
암튼 달님 안전귀가 하셨으니 너무 다행입니다.
모자장수 작성일
가끔 위드 마실 오면
달님 글을 읽는 즐거움.
요즘 겨울 모자가 안팔려서
머플러와 부츠와 기타 등등
팔고 있는데 대박예감요
체리 작성일
.
.
맨발로 하루종일 길거리에 나섰다가
가난의 냄새가 벌벌벌벌 풍기는
움막같은 집으로 돌아오면
.
.
벌벌벌이라고 쓴 걸 보니
문태준님의 시 맨발이 생각나서요 ㅎ
눈 온다고
설렘하던 게 언제더라?
야한달 작성일
제가 한창 뜨게질에 빠져서
모자 머플러 엄청 떴어요
어그 부츠 파남요?
뜨시보여 하나 사고싶은디요ㅋ
야한달 작성일
아 거기도 눈 와
눈 오는거 보며 과메기 한점 하삼
나야 여름보다 겨울이 좋고
덥은건 너머 시름
청심 작성일
역지사지
입장바꿔 생각하기
서로 상대 일 해보기
장가가서 지 자식 봐야 부모 마음 안다고
달님 그릇이 남자들 보다 더 커요 ㅎㅎ
야한달 작성일
쪼잔한 남자보다는 쫌 크죠?ㅋ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눈 와서 낼 출근 길이 걱정임다.
이거 걸어가야 하나?ㅠㅠ
야한달 작성일
걸어가나 버스타고 걷나
똑같아 방 빼기전까진 할수없이
걷는 수밖에 없는데 다리에 힘을 줬더니
온 몸이 쑤시네요ㅜ
체리 작성일
.
.
맨발로 하루종일 길거리에 나섰다가
가난의 냄새가 벌벌벌벌 풍기는
움막같은 집으로 돌아오면
.
.
벌벌벌이라고 쓴 걸 보니
문태준님의 시 맨발이 생각나서요 ㅎ
눈 온다고
설렘하던 게 언제더라?
야한달 작성일
시인들은 언어를 낚아채는 천재야
시인 하니
복숭아 문신 시인님은
눈 내린 오늘 시 한수 을퍼내셨을꺼야
위드 지키고있음 언제라도 지나가다
들른듯 오시겠지뭐ㅎ
실내서 감상할때나 좋구 글더라고ㅜ
체리 작성일
복숭아 타투를 리터치하고 있느라!? ㅋ
이렇게 긴 시간 기다리게 하고
그리워하게 하는 건
가중처벌로 엄벌에 처해야 됨 ㅋ;;
야한달 작성일
맞아 곤장을 매우 쳐랏
좋아요 1
해당화가곱게핀 작성일
어찌 그리 맞는 말씀만 하시는지요ㅎ
그러게요
각 자 맞는 일이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도 얼죽아랍니다ㅋ
아아 재미 붙이면 못해여나요
여기는 염화 카슘을 어찌나 뿌려놨는지 칼슘 밭이더라구요
암튼 달님 안전귀가 하셨으니 너무 다행입니다.
체리 작성일
제가 쓴 새해 2에
해당화님 반가운 인사 남기셔서
아주 아주 많이
매우 기뻤습니다 ㅎ
야한달 작성일
아 얼죽아시구나ㅋ
난 더운건 너무 시른데
한 여름에도 노지에서
마시는거 아니면 뜨건 아메리카노 랍니다
오늘은 무사히 왔는데
낼은 어떨지ㅜ
모자장수 작성일
가끔 위드 마실 오면
달님 글을 읽는 즐거움.
요즘 겨울 모자가 안팔려서
머플러와 부츠와 기타 등등
팔고 있는데 대박예감요
야한달 작성일
제가 한창 뜨게질에 빠져서
모자 머플러 엄청 떴어요
어그 부츠 파남요?
뜨시보여 하나 사고싶은디요ㅋ
체리 작성일
제가 또 모자를 좋아하는데
머플러와 부츠는 그리움이죠 흙흙
닉이 멋진 모자장수님
눈 내릴 때 머플러와 부츠 대박내시고
봄엔 모자로 또 대박기원합니다 ^^
김산 작성일
울동네도 눈 온다네. 더분거보다 추위에 강할거 같은데 ᆢ
ᆢ^
야한달 작성일
아 거기도 눈 와
눈 오는거 보며 과메기 한점 하삼
나야 여름보다 겨울이 좋고
덥은건 너머 시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