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샤워하고 자야겠다
작성일 24-01-0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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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320회 댓글 8건본문
전 직딩 미스랑 톡질 하고
전 직딩 아짐들 이번에 두 명 내가 알려줘서
센터에 입사하게 됐다.
그래서 저녁부터 일하는 방법 알려줬는데
잘 모르겠다고 해서 낼 어쩌면 만나자고 하면 가르쳐 줘야한다.
일도 어려운 거 1도 없더만 처음이라 걱정되나보더라.
뭐든 처음은 몰라서 부담인건 사실이다.
전 직장 사복으로 일할 때가 주 3일 일해서 아주 편하고 좋았었는데...
그 아짐은 서울에 건물이 있는 재산이 많나보더라. 그래서 건보료를 많이 내니
알바 하면서 건보료 코딱지만큼 내려고 이런 일을 한다.
이번에 이력서 냈다가 떨어진 아짐도 정년퇴직잔데 나이가 많아서 떨어진 듯.
그 아짐은 남편과 둘이 퇴직자라서 둘 연금을 월 700씩 받고 땅에다 아파트에다 단독주택도 이번에 지어서
건보료 폭탄이라 일을 하려고 기를 쓰는데....이번에 떨어져서 속상해 하더라만.
가만보니 돈 많은 사람들이 더 노력하고 지독하더라.ㅎㅎ
다들 알뜰하고 참으로 대단쓰...
저녁에 샤워하고 아침 눈 뜨면 세수만 하고 변장 후 나간다.
아침에 샤워하면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분주...
여름은 할 수 없이 저녁과 아침 두 번 해야 하지만 겨울이라 좀 게을로진다.
그나저나 다들 세금 내는 걸 너무 아까워하니 늙어 죽을 때까지 직장에 발을 담그고 헤택들을 보려고 안간힘을 쓰지.
알뜰파여.
추천7
댓글목록
작성일
나두 저녁샤워
그래야 아침에 허둥대지않아요
작성일
변장...50대가 화장하면 변장인가유? ㅎㅎ
좋아요 0작성일
보사님글 내일 볼께요
저도 잠이.ㅋㅋ
작성일
돈이 없는 사람들은 소소하게나마 늙어도 벌면 좋겠더라.
나도 작년에 알바해서 열심히 놀러 다니고 카페 다니면서 다 쓰고도 모자랐지만
스스로 벌어 용돈으로 사용한다면 그것도 가정에 도움이 많이 된다.
요즘 1억 예금하면 이자가 얼만가?
현재 현금은 없지만 2억에 대한 이자가 100이라고 생각 하면 생각이 좀 달라질 때도 있더라.
그래서 나, 부자야.ㅋㅋ
첫 월급 타면 얼만지 알려주리다....ㅎㅎ
작성일
오늘은 이만 자고
낼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일기를 쓰기로 해요.
요즘 열심히 책을 읽고 버리는 중이라 차에 책을 한 박스 실어 놨는데
폐지줍는 할아버지 드리려고 하는데 눈이 와서 못 드리게 생겼구만.ㅠㅠ
작성일
벌어 놓은 돈은 쓰면 금세 사라진다.
이미 번 자산으로 돈이 굴러가게 해야 하는데
어째 재태크하는 방법이 늘 마이너스라 ....그동안 뭐했나 싶더라니깐.
작성일
나도 내년 입주하면 건보료 얼마나 낼지....그때 가봐서 기를 쓰고 일을 또 알아봐야되낭?
놀면서 세금까지 내면 손가락 빨고 살아야할 듯.
우린 중간 어중중 해서 나라에서 주는 혜택은 한 푼도 못 받는다.ㅠㅠ
작성일
1년 이상하면 직장 그만둬도 기존 직딩 건보료 그대로 몉몇 년 내니 기를 쓰더만.
지난 재단에서 사복 일은 10월 13일 일해서 해당이 안 되니 다들 좀더 일을 해서 혜택을 보려는 건데...피그마리온효과라고 원하느대로 갈망하니 이루어지리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