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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일 할 수 있으니 

늘 감사 할 뿐이고 

주말 마다 

손주들 케어 하는 것도 

여전하고 

이것은 바꾸기가 현재는 불가함 ㅋㅋ

겨울이다 보니 

농사일은 없어서 아주 아주 좋고 ㅎㅎ

이 대목이 아주 굿 굿 

그리고 또 한가지 

마라톤 훈련량을 

대폭 줄였다 

휘트니스만 주일당 서너번 가는 정도

지난 10월 병원 입원하고 

퇴원후부터 그렇다 

오랜 시간 

훈련으로 고갈된 

체력도 회복 하여야 하고 

솔직히 한 겨울이라 춥기도하고 

새벽에 일어 나기도 싫고 ~ 등등 

이러다 보니 

우선은 시간이 널널하여 넘 좋다 

많은 시간을 침대와 같이 ~

온수메트 온도 올려 놓고 

테블릿 가지고 노는 재미가 갑이네 ㅋㅋ

그리고 오늘은 

뭘 먹을까 ~ 

만들어 먹을까 ~ 외식 할까 

반반정도 인거 같고 

주일에 두어번 정도는 

집 옆 도서관도 ~ 

뭐 두어 시간에서 많이 있음 서너 시간 정도 

나오면서 뭘 먹을까 하다가 ~ 가는 

요즘은 메뉴를 늘 바꾸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런 시간들이 소확행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하며

위드님들도 오늘 오후시간 

즐겁게 보내시길요 

전 아이들 재롱잔치 갑니다 

킨더조이 꽃다발 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