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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탕

작성일 24-01-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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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조회 31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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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하다 복어를 사왔다.

모든 복이 독(테트로도톡신)이

있는 건 아니다.


밀복인데 흰색 바탕이라 은복이라고도

부른다(생선 이름은 동네마다 조금

다르다) 이건 독이 없다.


손질하여 준 시장에 들러 콩나물 굵은거

(마트에는 없다) 청도 한재 미나리

웰케 비싸) 무우는 집에 있어서.

육수는 그냥 끓일 때 다시마 몇 장

넣었다(오뚜기 자른 다시마)


ᆢ친구와 통화하다 황복 주문하면 사시미와

지리도 보내준다더라ᆢ맛있다고.

양식이라 독이 없단다.


클릭하여 알아보니 150.000원.

품질은 좋아보였다.


아직 감기몸살 후유증 상태라 회와

사과는 멀리하는 형편이라 지를까

말까 고민하다 말았다.


소동파가 죽음과 맞바꿀 맛이라 했지만

복어회에 술이 없으면 쓰나.


복요리 전문점 참복회는 수십만원

주어야 먹는데 가성비 대비 좋았지만

참았다.


복어탕 전문점 집도 육수를 사용한다.


2년 전인가 자주가던 단골집인데

종합검진 받고 특을 시켰다.

새우에 전복을 넣고 나오더라.

기니쉬는 화려한데 복어 본연의

맛은 쥐뿔도 없었다.

(사장이 바뀌었다)


복어탕 어렵지 않다.

쿠팡에 택배도 가능하다.

겨울엔 따뜻한 게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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