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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림빵 댓글 11건 조회 524회 작성일 24-03-0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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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뜬금없이 이 노래가 떠올랐다

몇번을 되뇠는지 모른다 

약간 불길한 생각이 들었는데 한 잔 하는 사이에 잊혀졌다

귀가해서 YS 사모님 별세 소식을 들었다

 YS와의 아주 거미줄같은, 보이지 않지만 없는 것도 아닌 그런 인연 ㅋ

 눈이 날리던 그 분의 영결식을 티브이로 보는데 눈물이 났다

 쨌든 편히 잠드시길 기원한다 ㅠ ㅠ


나는 이 음악을 다이애나 비 장례식에 엘튼 존이 만든 곡인 줄 알고 있었다

어째 저런 곡을 단시간에 만들 수 있을까 하고 경의를 표하고 싶었다

그런데 그게 아닌 아주 예전에 만든 노래를 가사 바꾸고 불렀다고 한다

나는 어제까지 몰랐었다 ㅋ


다이에나 빈 장례식도 현장 중계를 티브이로 오랜 시간 지켜봤다

그때도 슬프더라 

왠지는 모르지만...


° 나이 들어 가시는 거야 뭐라 크게 슬퍼할 건 없다 싶다

   다만 그 시대 힘들게 지났던 거...그게 슬픈 거지 뭐 


°° 에블바리 잡시다 큭. &

   







   

   

   


    

추천13

댓글목록

best 크림빵 작성일

해피앤드 님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엔
바하 님과 저만 남았군요

각자 집으로 돌아가 밥 먹고 잡시다 &
그나이~~!!

좋아요 5
best 크림빵 작성일

영국 여자들이 유럽에서 가장 매력없는 축에 들어가요 ㅋ

어떤 연유에서인지 그 드라마같은 사고를 보면서
많이 슬펐어요

인생 한 번 살고 마감한다는 걸
이해하고 받아들인 지는 얼마 되지 않아요
어리석게도요...큭

좋아요 2
best 야한달 작성일

인명재천 이라지만
너무 이른 죽음은 누구라도
안타깝죠

좋아요 2
best 은여우 작성일

내가 어려서 그녀 모습 볼땐
영국 여자들 별로단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 그녀 영상을 보니 정말 우아하고
아름다운 그녀 모습에 새삼 놀라게 되요

생. 사 밀접  한묶음 이라 해도
단어 자체를 회피 외면하고 사네요
언젠가 닥치면 황망히 손털고 떠나면 되고
늦게 닥치면 계속 인생 쳇바뀌를 굴림 되니까요

좋아요 2
best 크림빵 작성일

모든 죽음은 슬프죠.
그게 누구든 받아들여야 하는데

계절 선택이 가능하다면
저는 노란 은행잎이 거리를 물들일 때
조용히 가고 싶어요  큭 &

좋아요 1
해피엔드 작성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크림빵 작성일

노무현 영결식
그날은 날씨가 그렇게 좋았어요(부산)
 
애도 기간 동안 봉하마을 오가는 지인들 만나느라
술을 너무 먹어서  그 날은  종일 잤어요 ㅋ
그래서 티브이 중계도 못봤지요

좋아요 0
은여우 작성일

내가 어려서 그녀 모습 볼땐
영국 여자들 별로단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 그녀 영상을 보니 정말 우아하고
아름다운 그녀 모습에 새삼 놀라게 되요

생. 사 밀접  한묶음 이라 해도
단어 자체를 회피 외면하고 사네요
언젠가 닥치면 황망히 손털고 떠나면 되고
늦게 닥치면 계속 인생 쳇바뀌를 굴림 되니까요

좋아요 2
크림빵 작성일

영국 여자들이 유럽에서 가장 매력없는 축에 들어가요 ㅋ

어떤 연유에서인지 그 드라마같은 사고를 보면서
많이 슬펐어요

인생 한 번 살고 마감한다는 걸
이해하고 받아들인 지는 얼마 되지 않아요
어리석게도요...큭

좋아요 2
야한달 작성일

인명재천 이라지만
너무 이른 죽음은 누구라도
안타깝죠

좋아요 2
크림빵 작성일

모든 죽음은 슬프죠.
그게 누구든 받아들여야 하는데

계절 선택이 가능하다면
저는 노란 은행잎이 거리를 물들일 때
조용히 가고 싶어요  큭 &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저는 너무 좋은 계절은 싫어요
한 겨울 눈 많이 올 때ㅋ
자손들이 힘들라나여?

좋아요 1
크림빵 작성일

북한 김정일 장례식
눈이 그렇게 내리는데 거리 영결식 하더만요
유튜브 혹시 있으면 함 보세요

눈 오는 날이 그리 춥진 않아요
밀어 드릴게요 ㅋㅋ

좋아요 1
해피엔드 작성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크림빵 작성일

해피앤드 님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엔
바하 님과 저만 남았군요

각자 집으로 돌아가 밥 먹고 잡시다 &
그나이~~!!

좋아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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