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하다
작성일 24-03-10 11:56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빵썸녀패닝 조회 335회 댓글 8건본문
싶게 에드빌 타이레놀을 같이 3차복용 했더니
살아났시야
어젠 증말 춥고 삭신 쑤시고 손바닥까지 아프드만
1차 때 보다 팔뚝 붓기도 덜 하고
엔간히 딱딱하고 엔간히 열감 있고 그에 따른 통증만 있네야
밤 늦게 야식으로 과메기 시킨ㄱㆍㄱ
죄다 버렸으 물컹하니 이제 완전 철이 지났드만
부수로 딸려온 알배추 마늘 고추 실파 있어서
그거 냅뒸다 아침에 배추 된장국 숙주 좀 넣어 국 끓였시야
청도미나리 사온거 삼겹살 궈서 내놨는데
살짝 궈서 질기지않고 간장와시비소스에 그런데로 먹을만한데
미나리향이 덜 나드라고
우리애가 채소를 안먹는데 미나리는 또 잡숫드만
난 미리나전을 아주 좋아혀
반죽을 부엇나 ? 할 정도로 엉겨붙게 지져서
설겅설겅 질게 부쳐묵는걸 좋아혀
그거 한장이믄 식사 끝인디
애 어릴땐 자주해무겄는데
애가 크니 나 혼자 무그려고 그거 부쳐묵게되덜않드만
25 년 살림해도 여전히 음식하는 즐거움을 못찾았네
그래도 주말 한끼 해줬다는 나름의 위안은 있으 ㅠ
추천13
댓글목록
작성일
저번에 사진보니
때깔 좋게 요리 잘 하드만요
입 짧으면 요리가 귀찮아요
주부가 식욕이 좋아야
이것저것 다양하게 만드는데
요즘은 밀키트도 다양하니까
밀키트에 부재료 채소 더 넣고 끓임
쎈 간도 조절되고 간편하니까
작성일
앗 나도 돌미나리 사다 부침개 해 먹었는데
그 전에는 세발나물 부침개
요즘 연속 나물 부침개ㅎ
과메기는 지났지
도다리나 숭어를 시켰음 좋았을걸
작성일
그랴 숭어철이라카데
내 무식이 무기라 철 지난 과메기 무꼬
탈이나 안나믄 다행여
나는 얄프름하믄서 질척이는 전을 좋아혀
전에는 혼자있어도 잘부쳤는디
요샌 그게 안돼네
부침가루가 들갈락말락한 전 ㅋ
작성일
어려서는 매운탕이나 지리에 넣은
미나리향이 넘 싫어서
안먹었는데
미나리를 먹게된 계기가 미나리 전
그뒤로는 다른 메뉴에 들어간
미나리도 먹어요
작성일
전 삼년전에 대상포진 맞을땐 한번에 끝냈는데
효과는 좀 떨어진다드라구요
아프진 않던데 일이차 맞는건 아픈가봐요ㅠ
음식은 남이 해 준 음식이 젤 맛있어요ㅎ
작성일
저번에 사진보니
때깔 좋게 요리 잘 하드만요
입 짧으면 요리가 귀찮아요
주부가 식욕이 좋아야
이것저것 다양하게 만드는데
요즘은 밀키트도 다양하니까
밀키트에 부재료 채소 더 넣고 끓임
쎈 간도 조절되고 간편하니까
작성일
다들 밀키트 추천하드라고요
아휴 제가 또 구닥이라
배달은 시켜 무거도
밀키트는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그런지 ㅠㅠ
저녁엔 동태탕 끓이려고요
제가 안해서글치 동태탕ㅇ기가매키게 하거든요
작성일
전 삼년전에 대상포진 맞을땐 한번에 끝냈는데
효과는 좀 떨어진다드라구요
아프진 않던데 일이차 맞는건 아픈가봐요ㅠ
음식은 남이 해 준 음식이 젤 맛있어요ㅎ
작성일
요번 새로 나온건 아픈가바요
맞고나서도 의사가 십분 앉아있다 가이ㅏ된다고
어지럼증 온다고요
전에 한방에 끝낸 사람들은 아프다소리 못들었어요
남이 해준거랑 기름에 튀긴건 신짝도 맛나잖아요 ㅎㅎ
작성일
어려서는 매운탕이나 지리에 넣은
미나리향이 넘 싫어서
안먹었는데
미나리를 먹게된 계기가 미나리 전
그뒤로는 다른 메뉴에 들어간
미나리도 먹어요
작성일
특히 나박김치에 미나리는 짱
미나리 좋아요 ㅎㅎ 향긋
원남동인가 미나리 삼겹집이 줄이 선다네요
전에 자전거탈때
으디 꼴짝들가믄 키우는 미나리 즉석 뜯어다
부쳐주고 밥 쌈싸묵는데 있었는데
따라만 다녀서 으딘줄 몰갔네요
작성일
앗 나도 돌미나리 사다 부침개 해 먹었는데
그 전에는 세발나물 부침개
요즘 연속 나물 부침개ㅎ
과메기는 지났지
도다리나 숭어를 시켰음 좋았을걸
작성일
그랴 숭어철이라카데
내 무식이 무기라 철 지난 과메기 무꼬
탈이나 안나믄 다행여
나는 얄프름하믄서 질척이는 전을 좋아혀
전에는 혼자있어도 잘부쳤는디
요샌 그게 안돼네
부침가루가 들갈락말락한 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