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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까 껄적지근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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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테끼밥줘 댓글 2건 조회 249회 작성일 24-03-1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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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 들 시간이지만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저녁 먹고 마실 나왔다가 단테님 소식을 접한 후

직업병이 발발 하였슴다.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의 원형질막은 

세포를 정의하고, 경계를 가리키며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결정한다.

세포는 통제된 양으로 일부 물질을 배제하고, 

다른 물질을 흡수하고, 또 다른 물질을 배설한다. 

원형질막은 적혈구 및 백혈구와 같은 특정 세포가 

좁은 모세혈관을 통과할 때 모양이 바뀔 수 있도록 매우 유연해야 한다. 

이것이 원형질막의 더욱 분명한 기능이다. 


원형질막 표면에는 세포가 서로를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 마커가 있으며

이는 초기 발달 동안 조직과 기관 형성에 필수적이며 나중에는 

"self"와 "non-self"를 구별하는 역할을 한다. 


뭘 쪼까 하려다 본께로

중고딩시절 학습했던 생물시간이 떠오르는 중인데


단테님 소식을 접하고 관련 책을 서치 해본께로

오메~~

참말로 고생하셨소~


딴거 다 집어치우고 "멤브레인 트렌스포트(막수용체)"

나...이 단어 보고 예스24가가 질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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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어가 뭔말이냐믄

쑥국을 끓여 먹었는데 혈관질환이 많이 좋아졌다믄

도대체 쑥에 있는 성분이 어떻게 혈관기관으로 전송되어

좋아짐을 가져 올 수 있는가?


쑥 성분이 완행버스를 타고 가는거신가

쟈철을 탈까? 아님 케텍스를 탈까?

나가 작년부텀 앞머리가 다 빠지도록 고민했던 단어였드랬는데

오메~~

시상에나~


뭣땜시 아르키메데스가 유레카여~라 씨부렸는지

그 심정을 알수 있는 밤이 되부렸다 이말여~



많은 분들께서 뭔말인지 당췌 알 수 없을거셔

뭔말이냐믄~


대장에 종양이 있는데 이 종양을 외과적 제거 말고

약물을 통해 부숴 버리는 방법에 있어

기존 약제가 완행버스 속도라믄 

특정 막수용체를 이용하야 케텍스끕으로 상향시켜불믄

종양을 부숴내는데 용이하다 이거셔


일단은

책이 오믄 숙지를 한 후에 단테님과 

쪼까 껄적지근한 대화를 이어나가도록 합시다요.



글고

수지여사하고 그 머시냐 머시기탱이 영감이 

고대하는 후편은 내가 계속 써내려가고 있는 중인게로 투비컨티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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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 아이디에 임시저장된 텍스트리스트여

그대들 성원에 나가 잊지 않고 쓰고 있단 사실이 중요한거싱께로

쪼매 기다려 주세요.


여튼, 각설하고


단테님.

고생 많으셨구요

아직 예스24에 리뷰가 없더라구요

일빠로 나가 써 드릴게요 약속함다




추천3

댓글목록

best 야한달 작성일

일자무식 이라 막수용체가 먼진 모르지만
막수용체를 이용하면 열방에 못 고치는 걸 한방에 고친다는거군요
그정도면 인간의 영역을
넘은거 아닌가요?ㅋ

암튼 독후감?기대하겠습니다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유식하네요.
뭔말인지 잘 모르것음다.ㅎㅎ
수술없이 치료할 수 있다면 신세곈데...꿈은 이루어질까???

좋아요 0
야한달 작성일

일자무식 이라 막수용체가 먼진 모르지만
막수용체를 이용하면 열방에 못 고치는 걸 한방에 고친다는거군요
그정도면 인간의 영역을
넘은거 아닌가요?ㅋ

암튼 독후감?기대하겠습니다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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